'100억원 빚→1천1백억원 연매출'된 비결.. K-아몬드의 황제의 '성공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 [종합]
입력 : 2025.02.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 김수형 기자] ’백억짜리 아침식사’에서 전세계를 사로 잡은 연매출 1천1백억원의CEO, 윤문현 대표의 성공스토리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백억짜리 아침식사’에서 K-아몬드의 황제, 윤문현 대표가 출연했다.

용인 고급 타운 하우스에서 만난 오은영, 이이경이 그려졌다. 알고보니 오늘의 주인공은 2015년 전 세계를 강타한 허니버터 아몬드 브랜드 대표 윤문현의 집. 세계를 사로잡은 K-아몬드의 황제라 불리는 그는 1년 4천통을 수출하며, 세계 2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고 했다.연매출 1천1백억원의 주인공은 그는  CEO로 주목받고 있다.

사실 마이너스 100억원으로 시작한 회사였다고 해 모두를 깜작 놀라게 했다. 현재는 2024년 기준, 연매출 1천 1백억원을 달성했기 때문. 빚 100억원에서 어떻기 시작했는지 조심스럽게 물었다. 사업 시작 계기부터 묻자윤대표는 “대학졸업 그 시점에 부친이 쓰러지셨다”며 20여명의 작은 회사를 운영 중인 탓에 빚까지 떠안게 됐다는 것. 빚이 많아 회사를 정리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는 그는 “좌절할 수 없던 현실, 생존에 가까운 일이라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윤대표는 “마흔까지 부모님과 함께 살았다 힘들 때마다 살고싶은 집을 구체적으로 상상했다”며 “그 계획을 아주 세세하게 했다”며 오랫동안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세하게 그렸다고 했다. 그는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하는게 중요, 간절히 원하면 계속하면 되는 것이다”며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성공비법을 물었다. 윤대표는 “운은 준비되어 있어야한다고 해, 마침 허니버터 붐이있을 때,, 준비 안했다면 기회인지 몰랐을 것”이라며 회사 성장을 위해 꾸준히 제품 개발을 했다며 여러가지 시즈닝 레시피를 만들었다고 했다.허니버티 칩 과자의 붐이 왔을 때 허니버터 아몬드를 만들게 된 스토리를 전했다. 윤대표는 “생산력만큼 팔아 잠시 유행이라 생각했는데 너무 잘 팔렸고 과감하게 다음 제품을 만들었다”라고 했다.

매장을 늘렸고 해외 25개국에 수출, 연매출 1천100억원에 달하는 세계적 견과류 브랜드로 성장한 것. 윤대표는 “현재 빚 없이 사업 중 다소 느리지만 돈 모아서 순수 수익으로  사업 중”이라며 “빚 내지 않는 것이 철칙, 실패하더라도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시도한다”며 안전한 경영이 되는 비결을 전했다.

특히 그는 “운을 계속 있지 않다 이젠 노력으로 운의 비중을 줄여, 불운이 닥쳐도 뚫고 갈 수 있는 준비, 노력을 해야한다”며10년간 안정적인 사업이 가능한 것은 리스크 대비 ‘노력’이라 덧붙였다. 그에게 실패에 대해 묻자 윤대표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것노력이 있는 한 실패는 아니다”며 “실패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쉽게 포지하지 말고, 주관을 가지고 밀고 나가라”고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ssu08185@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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