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김수형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코쿤이 이전과는 사뭇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서 코쿤 일상이 그려졌다.
아침부터 운동으로 시작하는 코쿤 일상이 그려졌다. 이전과는 사뭇 달라진 모습. 2년 4개월 전 모습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에 모두 놀라워했다.특히 코드 쿤스트는 ‘나 혼자 산다’ 촬영을 통해 무려 14kg를 증량했다고 밝힌 바. 벌크업 근황으로 떡 벌어진 어깨를 자랑, 더욱 훈훈해진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렇게 근력 운동 후 집으로 향한 코쿤. 이장우에게 조언을 얻어 요리까지 도전했다.기안84는 심지어 “살다살다 너가 요리하는 걸 본다”며 노랄 정도. 코쿤은 “1년 전에 산 굴 소스, 이날 처음 열었다”라고 이실직고 해 웃음짓게 했다.
코쿤은 “동생 결혼 후 문득 그런 생각, 무지개 회원들 일주일에 한번 만나지 않나”고 운을 떼면서 “다같이 배꼽잡고 웃다가좌우(전현무, 기안84)를 보면 어쩌면 나도 혼자 살수도 있겠구나 싶다, 그래서 생황력이 올라가야한다고 느꼈다”고 했다. 이에전현무와 기안84는 “왜 예시가 우리냐 아직 젊다”고 하자 코쿤은 “어쩌면이다. 시간이 지날 수록 요리 잘하고 생활력 강해지지 않나”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결혼해도 생활력 강해지면 좋다”며앞으로 잘 살기 위한 생활꿀팁을 공유했다.
이어 집안에서도 행거 교체에 도전한 코쿤. 뚝딱 행거를 만들자 모두 “진짜 변했다”며 놀라워했다.
방송말미 코쿤은 “좋은 주부이고 싶다 좋은 주부는 스스로 많은 걸 할 수 있다”며 “내 집을 원하는 대로 꾸밀 줄 알고내 물걸을 아낄 줄 아는 사람, 알아놓으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머니 나이쯤, 생활을 모두 섭렵한 코주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에 모두 “생활력 강해져, 생존을 위한 삶이다”며 공감했다.
한편, 2023년에는 코드 쿤스트가 비연예인 여성과 5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등장한 바 있다. 이에 코드 쿤스트의 소속사 AOMG 측은 OSEN에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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