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로 이름 날려, 스칼렛 요한슨'' 이선빈, '감자연구소' 미모 원톱 [순간포착]
입력 : 2025.03.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장우영 기자] ‘감자연구소’ 이선빈이 외모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1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심재현)에서는 김미경(이선빈)이 사원증을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

M&A로 인해 고용승계가 이뤄지지만 원한리테일에서 좋지 않게 나온 김미경은 “내 이름으로 된 감자는 남기고 죽어야 하지 않겠냐”며 마음을 다잡고 감자 연구를 이어갔다.

그리고 3주 후, 감자연구소 직원들은 인사기록카드 작성을 위해 서울로 올라왔다. 부재중(유승목) 등은 감자연구소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하는 인사팀에 “감자를 연구하며 신품종 개발하고 씨감자를 관리하고 감독하며 농사의 질적 양적 발전을 도모한다. 과학적인 업무를 하는 곳”이라고 강조했지만 완전히 기싸움에서 밀리고 말았다.

특히 김미경은 원한리테일에서 6년간 일한 전적이 언급되자 “잊을 수 없는 외모이긴 한다. 그때도 스칼렛 요한슨으로 이름을 날렸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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