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가수 성시경(45)이 대선배 양희은(72)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성시경은 오늘(4일)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이하 '여성시대')의 '열린 화요일'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성시경은 DJ 양희은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양희은이 "해달라는 건 다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하자, 성시경은 "선배님에게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다"라면서도 특유의 장난기 어린 목소리로 "이뻐 죽겠다"라고 돌직구 애정 공세를 펼쳤다.
이어 성시경은 선후배들과의 특별 합동 공연인 '성시경 위드 프렌즈(with friends)'를 회상하며 "모든 선배 가수 중에서도 음정과 체력이 제일 좋았다"라고 양희은을 치켜세웠다.
또 성시경은 양희경에 대해 "노래뿐만 아니라, 삶의 태도까지도 본받고 싶은 귀감이 되는 선배님"이라며 깊은 존경심을 표했다.
특히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MBC 라디오 '여성시대'에서 무려 26년간 마이크를 잡아온 양희은의 기록에 혀를 내둘렀다. 성시경은 "저도 DJ 경력 10년을 못 채웠는데, 선배님은 정말 대단하다"라며, "무언가를 오랫동안 지켜온다는 건 인생에서 쉽지 않은 일인데, 선배님은 그걸 해내셨다. 정말 위대한 일"이라며 진심 어린 찬사를 보냈다.
마지막까지 성시경은 "앞으로도 청취자 곁에서 오래오래 따뜻한 목소리를 들려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여성시대'는 매일 오전 9시 5분부터 11시까지 MBC 표준FM(서울·경기 95.9MHz)에서 방송되며, 공식 홈페이지 및 MBC 스마트라디오 mini를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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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성시경이 6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2024.01.06 /사진=이동훈 |
성시경은 오늘(4일)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이하 '여성시대')의 '열린 화요일'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성시경은 DJ 양희은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양희은이 "해달라는 건 다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하자, 성시경은 "선배님에게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다"라면서도 특유의 장난기 어린 목소리로 "이뻐 죽겠다"라고 돌직구 애정 공세를 펼쳤다.
이어 성시경은 선후배들과의 특별 합동 공연인 '성시경 위드 프렌즈(with friends)'를 회상하며 "모든 선배 가수 중에서도 음정과 체력이 제일 좋았다"라고 양희은을 치켜세웠다.
또 성시경은 양희경에 대해 "노래뿐만 아니라, 삶의 태도까지도 본받고 싶은 귀감이 되는 선배님"이라며 깊은 존경심을 표했다.
특히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MBC 라디오 '여성시대'에서 무려 26년간 마이크를 잡아온 양희은의 기록에 혀를 내둘렀다. 성시경은 "저도 DJ 경력 10년을 못 채웠는데, 선배님은 정말 대단하다"라며, "무언가를 오랫동안 지켜온다는 건 인생에서 쉽지 않은 일인데, 선배님은 그걸 해내셨다. 정말 위대한 일"이라며 진심 어린 찬사를 보냈다.
마지막까지 성시경은 "앞으로도 청취자 곁에서 오래오래 따뜻한 목소리를 들려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여성시대'는 매일 오전 9시 5분부터 11시까지 MBC 표준FM(서울·경기 95.9MHz)에서 방송되며, 공식 홈페이지 및 MBC 스마트라디오 mini를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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