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사업가 열애설' 화사, 9개월 만 직접 입 열었다…''싱글'' 간접 부인 [Oh!쎈 이슈]
입력 : 2025.03.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민경훈 기자] 가수 화사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럭셔리 워치&주얼리 브랜드의 코리아 부티크 그랜드 오픈기념 행사에 참석했다.이 자리에는 빅뱅 지드래곤, 배우 금새록, 배우 마동석, 갓세븐 뱀뱀, 마마무 화사가 참석했다.화사가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2.24 / rumi@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가수 화사가 40대 사업가와 열애설에 대해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5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올해 여은파 연애할 수 있을까요? 걸스나잇, 이상형, 연애 타로, 여은파 비하인드, 화사 북미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박나래는 한혜진의 생일 때 파티를 열자고 말하며 김재욱을 초대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한혜진은 “설날에 술 한잔 하면서 김재욱이 나온 에피소드를 봤다. 너무 옛날 생각이 나서 예전에 찍었던 청바지 광고를 다시 보면서 문자를 보냈다. 우린 되게 오래 알고 지낸 친구다.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박나래와 화사는 “여우”라면서도 “날짜를 잡았어야지”, “그 사이에 전기가 흘렀다는 것만으로도 시작됐다”고 몰아가 웃음을 줬다. 한혜진은 “도대체 친구랑 뭐가 설렌다는거냐. 연애 좀 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나래, 한혜진, 화사는 커플 모임을 하는 날을 바랐다. 화사는 “우리 셋 다 지금 싱글 아니냐”면서 40대 사업가와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화사의 열애설은 지난해 6월 알려졌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화사는 12살 연상의 사업가 A씨와 5년째 열애 중으로, 두 사람은 A씨가 음악업계에 종사하던 5년 전 화사의 적극적인 구애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 매체는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A씨는 화사가 12살이나 어리고, 대중에게 잘 알려진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화사의 구애를 섣불리 받아들이지 못했다. 아무래도 나이 차가 있고 일반인과 연예인이라는 현실의 벽 때문에 고민이 컸던 것 같다”고 전했다. 당시 화사 측은 열애설에 대해 인정하지도, 부정하지도 않았다.

이 가운데 화사가 박나래, 한혜진과 있는 자리에서 ‘싱글’임을 언급하면서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한 셈이 됐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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