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대치맘' 이어 '제이미파파' 등장..''졸지에 기러기 아빠 됐어요''[스타이슈]
입력 : 2025.03.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연기덕후'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연기덕후' 영상 캡처

코미디언 이수지가 '제이미맘'이란 '대치동 엄마' 캐릭터로 화제를 모으면서 '제이미파파'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연기덕후'에는 '아빠라는 이름으로 대치맘 아니 도치맘 이소담씨 남편의 하루'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대치동 학원가에 아들 제이미를 보내는 엄마 이소담의 남편 김동석의 모습이 담겼다. 안경과 검은 정장에 검은 패딩을 입은 김동석은 과거 미국에서 유학을 했다는 설정이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연기덕후'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연기덕후' 영상 캡처

김동석은 차 안과 공원에서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면서 수시로 아내와 통화를 했다. 김동석은 아내가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250만 원을 결제한 내역이 문자로 오는 것을 보고 놀라면서도, 아내가 정해준 강남 대치동 은마상가의 칼국수집에서 끼니를 해결했다.

김동석은 당장 다음주에 아이 유학을 위해 해외에 가야 한다는 아내의 말을 듣고 '기러기 아빠'가 될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이 영상은 5일 오전 기준 42만 뷰를 기록했다. 최근 이수지가 '대치맘'을 패러디한 영상이 뉴스에 진출할 정도로 화제를 모으면서 아빠 버전인 이 영상에도 관심이 모아지는 것.

/사진=유튜브 채널 '핫이슈지'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핫이슈지' 영상 캡처

이수지는 '제이미맘'을 연기하며 강남 엄마들이 많이 착용하는 수백만 원대 명품 패딩 몽클레어를 착용, 몽클레어가 중고 거래 시장에 쏟아져 나오는 현상을 만들기도 했다. 이수지는 아이의 학원 가는 길을 라이딩하는 모습으로 배우 한가인이 공개했던 일상을 저격한 게 아니냔 논란에도 휩싸였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