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을 루벤 아모림의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팀토크'는 "아모림이 여름에 경질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잠재적인 대체자로 언급된 차비는 과거 자신이 지도한 두 명의 스타를 선물 받을 수 있다면 맨유 감독직에 대해 매력적이라고 여기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해 11월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한 후 아모림을 선임했다. 당시 스포르팅CP 소속으로 유럽 최고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던 아모림의 합류에 과거 알렉스 퍼거슨 경이 팀을 떠난 뒤 좀처럼 부활하지 못했던 맨유가 기지개를 켤 것이란 주장이 힘을 얻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아모림은 외려 텐 하흐 감독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모양새다. 현재 맨유는 리그 27경기에서 9승 6무 12패(승점 33)로 14위에 그치고 있다.
심지어 맨유의 위기는 현재 진행형으로 최근 리그 4경기를 치르며 1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자연스레 아모림이 조기 경질될 수 있다는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와중에 맨유의 차기 감독 리스트까지 공개되고 있다. 매체는 "2024년 여름 이후 적이 없는 차비가 맨유 감독으로 아모림을 대신할 수도 있다. 그는 이미 짐 랫클리프 경에게 두 명의 선수 영입을 요청했다"라며 "차비는 바르셀로나 시절 지도했던 프렝키 더용, 로날드 아라우호를 영입하길 원한다"라고 주장했다.
두 선수는 이미 지난 수년 동안 맨유와 여러 차례 연결된 선수이다. 특히 더용은 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2022년 이후 매 이적시장을 통해 관찰해 온 미드필더다.

팀토크는 "텐 하흐는 아약스 시절 함께한 더 용 영입에 필사적이었다. 이적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히 알 때까지 그랬다"라며 "이제 바르셀로나는 그를 내보낼 가능성이 있다. 더용은 구단에서 가장 비싼 값을 받고 매각할 수 있는 자원 가운데 하나이다. 그러나 차비가 맨유 감독으로 선임될 시 첫 이적시장에서 텐 하흐가 해내지 못한 일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팀 토크,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팀토크'는 "아모림이 여름에 경질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잠재적인 대체자로 언급된 차비는 과거 자신이 지도한 두 명의 스타를 선물 받을 수 있다면 맨유 감독직에 대해 매력적이라고 여기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해 11월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한 후 아모림을 선임했다. 당시 스포르팅CP 소속으로 유럽 최고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던 아모림의 합류에 과거 알렉스 퍼거슨 경이 팀을 떠난 뒤 좀처럼 부활하지 못했던 맨유가 기지개를 켤 것이란 주장이 힘을 얻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아모림은 외려 텐 하흐 감독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모양새다. 현재 맨유는 리그 27경기에서 9승 6무 12패(승점 33)로 14위에 그치고 있다.
심지어 맨유의 위기는 현재 진행형으로 최근 리그 4경기를 치르며 1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자연스레 아모림이 조기 경질될 수 있다는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와중에 맨유의 차기 감독 리스트까지 공개되고 있다. 매체는 "2024년 여름 이후 적이 없는 차비가 맨유 감독으로 아모림을 대신할 수도 있다. 그는 이미 짐 랫클리프 경에게 두 명의 선수 영입을 요청했다"라며 "차비는 바르셀로나 시절 지도했던 프렝키 더용, 로날드 아라우호를 영입하길 원한다"라고 주장했다.
두 선수는 이미 지난 수년 동안 맨유와 여러 차례 연결된 선수이다. 특히 더용은 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2022년 이후 매 이적시장을 통해 관찰해 온 미드필더다.

팀토크는 "텐 하흐는 아약스 시절 함께한 더 용 영입에 필사적이었다. 이적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히 알 때까지 그랬다"라며 "이제 바르셀로나는 그를 내보낼 가능성이 있다. 더용은 구단에서 가장 비싼 값을 받고 매각할 수 있는 자원 가운데 하나이다. 그러나 차비가 맨유 감독으로 선임될 시 첫 이적시장에서 텐 하흐가 해내지 못한 일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팀 토크,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