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네이선 아케가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맨체스터 시티의 남은 일정을 고려할 때 시즌 아웃이 유력하다.
아케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SNS)을 통해 "이번 계절은 답답함의 연속이다. 몇 달 동안 나를 괴롭히던 발 골절 문제로 수술을 받았다. 긍정적으로 잘 회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휴식을 취한 후 복귀하겠다. 곧 시티즌과 다시 만나길 원한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병상 위에 누워 엄지손가락을 들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맨시티는 지난 2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플리머스 아가일과 2024/25 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16강) 홈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아케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택을 받아 4-2-3-1 포메이션의 왼쪽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시즌 이후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전력에 차질을 야기한 아케는 2월 맨시티가 치른 4경기 가운데 3경기에 선발로 출전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었다.

그러나 전반이 종료된 후 아케는 보이지 않았다. 대신 교체 명단에 자리하고 있던 후벵 디아스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에 아케가 부상으로 이탈할 것이란 전망이 쏟아졌다.

맨시티는 니코 올라일리의 멀티골을 앞세워 플리머스 아가일을 3-1로 격파했지만, 웃을 수 없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정확한 결과는 정밀 검사를 받아봐야 알 것 같다. 아케는 이번 시즌 내내 발뼈 문제로 고통을 겪어왔다. 내 생각엔 장기간 결장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 같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결국 우려는 현실이 됐다. 아케는 올 시즌 남은 일정을 소화하지 못할 확률이 매우 높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맨시티가 이번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비토르 헤이스를 영입하며 최후방의 보강을 끝냈다는 점이다.
사진=네이선 아케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아케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SNS)을 통해 "이번 계절은 답답함의 연속이다. 몇 달 동안 나를 괴롭히던 발 골절 문제로 수술을 받았다. 긍정적으로 잘 회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시티는 지난 2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플리머스 아가일과 2024/25 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16강) 홈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아케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택을 받아 4-2-3-1 포메이션의 왼쪽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시즌 이후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전력에 차질을 야기한 아케는 2월 맨시티가 치른 4경기 가운데 3경기에 선발로 출전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었다.

그러나 전반이 종료된 후 아케는 보이지 않았다. 대신 교체 명단에 자리하고 있던 후벵 디아스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에 아케가 부상으로 이탈할 것이란 전망이 쏟아졌다.

맨시티는 니코 올라일리의 멀티골을 앞세워 플리머스 아가일을 3-1로 격파했지만, 웃을 수 없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정확한 결과는 정밀 검사를 받아봐야 알 것 같다. 아케는 이번 시즌 내내 발뼈 문제로 고통을 겪어왔다. 내 생각엔 장기간 결장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 같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결국 우려는 현실이 됐다. 아케는 올 시즌 남은 일정을 소화하지 못할 확률이 매우 높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맨시티가 이번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비토르 헤이스를 영입하며 최후방의 보강을 끝냈다는 점이다.
사진=네이선 아케 SN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