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의 거취를 두고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독일 매체 'TZ'는 4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뮌헨은 구단 이적 리스트에 새로운 톱스타의 이름을 추가했다"라며 "아마도 해리 케인이 기뻐할 만한 소식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뮌헨은 현재 공격진을 강화할 수 있는 높은 퀄리티의 선수를 찾고 있다. 새로운 영입 리스트 후보 가운데 한 명은 케인과 뛰는 것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뮌헨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경험이 풍부한 공격수 영입을 목표로 내걸었다. 손흥민이 후보자 명단에 올랐다. 그는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팀을 떠날 수 있었지만, 최근 2026년까지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며 "그러나 만일 뮌헨이 관심을 구체화한다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일이다. 손흥민과 케인은 과거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위협적인 듀오로 활약했다. 적응 측면에선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최근 손흥민이 뮌헨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는 소식이 반복되고 있다. 공신력 있는 매체에서 해당 소식을 다루진 않는 경향이 있지만, 그가 세르주 그나브리, 르로이 자네, 킹슬리 코망 등 뮌헨 측면 자원을 대신할 수 있다는 주장은 이미 지난 수년 동안 몇 차례 언급된 내용이다.
손흥민이 토트넘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다는 점 또한 그가 이적을 택할 수 있는 배경으로 언급되고 있다. 손흥민이 계약 만료 시점까지 토트넘과 합의에 도달하지 않을 경우 10년 이상을 머물렀던 토트넘을 뒤로 하고 자유계약(FA) 신분을 얻어 적을 옮길 수 있다.

이때 손흥민이 택할 수 있는 유력한 행선지는 부족한 팀 커리어를 채울 수 있는 우승이 가까운 구단일 확률이 높다. 뮌헨은 이를 완벽히 충족할 수 있는 팀이다. 여기에 손흥민에게 익숙한 선수가 여럿 활약하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손흥민은 분데스리가를 잘 알고 있다. 뮌헨과 계약을 맺으면 축구계에서 가장 큰 영예에 도전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미 토트넘 시절 함께한 두 명의 전 동료가 있다. 적응엔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뮌헨은 공격력을 강화할 준비가 됐고 손흥민은 구단이 원하는 프로필에 부합한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FA 신분을 얻기까진 2026년 6월까지 기다려야 한다. 1992년생 손흥민에겐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설상가상 토트넘이 그를 놓아주지 않을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영국 매체 '풋볼 런던' 소속 알레스디어 골드 기자는 3일 돌아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날 수 있는 선수 7명을 언급했다. 해당 명단엔 손흥민의 이름이 존재하지 않았다. 대신 히샬리송, 브리안 힐, 티모 베르너, 이브 비수마, 세르히오 레길론, 프레이저 포스터, 알피 화이트먼 등이 포함됐다.
사진=더선, 게티이미지코리아
독일 매체 'TZ'는 4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뮌헨은 구단 이적 리스트에 새로운 톱스타의 이름을 추가했다"라며 "아마도 해리 케인이 기뻐할 만한 소식일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뮌헨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경험이 풍부한 공격수 영입을 목표로 내걸었다. 손흥민이 후보자 명단에 올랐다. 그는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팀을 떠날 수 있었지만, 최근 2026년까지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며 "그러나 만일 뮌헨이 관심을 구체화한다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일이다. 손흥민과 케인은 과거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위협적인 듀오로 활약했다. 적응 측면에선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최근 손흥민이 뮌헨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는 소식이 반복되고 있다. 공신력 있는 매체에서 해당 소식을 다루진 않는 경향이 있지만, 그가 세르주 그나브리, 르로이 자네, 킹슬리 코망 등 뮌헨 측면 자원을 대신할 수 있다는 주장은 이미 지난 수년 동안 몇 차례 언급된 내용이다.
손흥민이 토트넘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다는 점 또한 그가 이적을 택할 수 있는 배경으로 언급되고 있다. 손흥민이 계약 만료 시점까지 토트넘과 합의에 도달하지 않을 경우 10년 이상을 머물렀던 토트넘을 뒤로 하고 자유계약(FA) 신분을 얻어 적을 옮길 수 있다.

이때 손흥민이 택할 수 있는 유력한 행선지는 부족한 팀 커리어를 채울 수 있는 우승이 가까운 구단일 확률이 높다. 뮌헨은 이를 완벽히 충족할 수 있는 팀이다. 여기에 손흥민에게 익숙한 선수가 여럿 활약하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손흥민은 분데스리가를 잘 알고 있다. 뮌헨과 계약을 맺으면 축구계에서 가장 큰 영예에 도전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미 토트넘 시절 함께한 두 명의 전 동료가 있다. 적응엔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뮌헨은 공격력을 강화할 준비가 됐고 손흥민은 구단이 원하는 프로필에 부합한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FA 신분을 얻기까진 2026년 6월까지 기다려야 한다. 1992년생 손흥민에겐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설상가상 토트넘이 그를 놓아주지 않을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영국 매체 '풋볼 런던' 소속 알레스디어 골드 기자는 3일 돌아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날 수 있는 선수 7명을 언급했다. 해당 명단엔 손흥민의 이름이 존재하지 않았다. 대신 히샬리송, 브리안 힐, 티모 베르너, 이브 비수마, 세르히오 레길론, 프레이저 포스터, 알피 화이트먼 등이 포함됐다.
사진=더선,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