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33)이 뛰고 있는 토트넘에 김민재(29)의 팀 동료 요주아 키미히(30, 이상 바이에른 뮌헨)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 키미히는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 팬들에게는 김민재의 동료로서 수비 라인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나 오른쪽 풀백으로 뛰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키미히는 올해 6월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종료될 예정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이 적극적으로 키미히를 붙잡기 위해 나섰으나 키미히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지 않으면서 자유계약(FA) 가능성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키미히는 지난주 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를 통해 2029년 여름까지 계약을 연장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사실상 키미히의 이적 사가가 막을 내린 셈이다.
하지만 전 토트넘 스카우트인 브라이언 킹은 '토트넘 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내가 토트넘이라면 키미히를 영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키미히는 실제 작년에도 토트넘 이적설이 나오긴 했다.
이어 킹은 "그는 토트넘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선수"라면서 "킹슬리 코망과 같은 선수들의 영입설이 나오고 있지만, 그들이 과연 포스테코글루가 이미 보유한 선수들보다 낫나? 키미히야말로 클럽의 수준을 즉각적으로 올릴 수 있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실제 토트넘은 중원에서 더 많은 퀄리티와 뎁스를 필요로 하고 있다. 경험 많은 수비형 미드필더도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절실하게 원하는 영입이다. 키미히는 풀백 역할까지 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녔고 리더십까지 갖췄다.
킹의 주장은 상당한 설득력을 지녔다. 물론 이적 시장에서는 어떤 일도 있을 수 있지만 키미히의 소식을 제대로 알지 못한 상태에서 나온 발언이다. 또 키히미의 주급 역시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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