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황바울 쇼윈도 부부였나…참다 참다 터졌다 ''6년째 가시밭길'' (김창옥쇼3)
입력 : 2025.03.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장우영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간미연의 남편 황바울이 6년째 용돈이 동결되어 있다면서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최근 공개된 tvN STORY ‘김창옥쇼3’ 선공개 영상에는 간미연·황바울 부부가 찾아와 고민을 털어 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에서 MC 황제성은 “베이비복스가 완전체로 뭉쳐서 최근에 화제였다”면서 KBS2 가요대축제를 통해 14년 만에 선보인 완전체 무대를 언급했다.

간미연은 “저희가 모인 건 14년 만인데, 14년 전에 제가 솔로 무대 했을 때 멤버들이 지원사격을 해준 적이 있다. 그리고 완전체로는 거의 20년 만에 무대에 섰다”며 “함께하는 게 너무 좋았고, 이렇게까지 큰 반응이 올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멤버들이 많아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창옥쇼3’에 제보한 건 다름아닌 남편 황바울이었다. 황바울은 “6년째 용돈이 동결됐다”면서 한달에 50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황제성은 “용돈 때문에 가시밭길 걷는 줄은 몰랐다”고 안쓰러운 반응을 보였다.

황바울은 50만 원으로 용돈이 세팅된 부분에 대해 “예전에 ‘냉장고를 부탁해’에 와이프와 나갔는데 그때 와이프가 제게 30만 원을 했다. 그런데 안정환이 ‘이거는 인간이 살 수 없을 정도의 금액이니 50만 원은 해줘야 한다’고 해서 올랐다”고 말했다.

황바울은 “결혼 전에는 와이프가 회장님으로 계시고, 저는 대리로 시작했다. 결혼하면서 팀장급으로 올라왔는데 본부장으로 협상 제의를 했는데 실패했다”고 말했다. 특히 황바울은 “아내가 모르는 수입은 없다. 뒷주머니 차는 성격이 못 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황바울과 간미연은 지난 2019년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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