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식' 문소리, 동탄 소리바 접었다…''얼마나 부끄럽고 부족한지'' (나래식)[순간포착]
입력 : 2025.03.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장우영 기자] 배우 문소리가 ‘애주가’ 신동엽에게 완패한 때를 떠올렸다.

19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요망진 애순♥관식 폭싹 가족 모임 비하인드, 첫사랑, 프러포즈썰, 부산 사투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나래는 문소리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나래는 “이태원의 나래바, 동탄의 소리바”라며 “동종업계 종사자”라고 만남을 기대했다.

박나래가 샴페인을 추천하자 문소리는 이를 거절했다. 문소리는 “최근에 큰 변화가 생긴 게 ‘짠한형’에서 신동엽을 만난 뒤 그 다음날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했다.

문소리는 “인간이 얼마나 부끄럽고 부족한 존재인가 싶었다. 신동엽은 엄청 대단하다. 그 뒤로 술을 안 먹고 있다. 정말로 술이 싫어졌다”고 말했다. 특히 문소리는 ‘동탄 소리바’를 걱정하는 박나래에게 “용산으로 이사했다. 무알콜 맥주도 있고 탄산음료도 있다”며 금주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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