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홈즈' 김대호가 토박이 임장에 나섰다.
2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 방송 말미에는 김대호의 양평 임장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대호는 "양평의 아들 대호가 왔다"며 양평으로 토박이 임장에 나섰다. 김숙은 "김대호 코디가 가면 토박이 임장은 완전 달라지는거다"라며 학연, 지연, 혈연까지 등장을 예고했다.
특히 김대호의 온가족이 총출동 하는가 하면, 비석에 새겨져있는 할아버지의 성함까지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패널들은 "진짜 김대호 마을"이라고 감탄했다.
이어 김대호는 "여기서 내가 태어났다. 기초공사부터 시작해서 내가 직접 만든 집이었다"고 설명했고, 구해줘 홈즈 최초 수상가옥, 한옥마을, 몽골옥까지 매물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았다.
이후 김대호는 자신의 모교이기도 한 중학교 입학식 축사에 나섰고, '관계자 외 출입금지'라고 적힌 공간까지 "우리 관계있는 사람들 아니냐"라고 당당히 입성해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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