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이 번아웃이라니? ''지금까지 공백기 없었다'' ('성시경의 만날텐데')
입력 : 2025.03.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성시경의 만날텐데'를 통해 가수 박재범이 출연, 글로벌 마인드에 성시경도 감탄했다. 

20일 ‘성시경의 만날텐데 ‘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수 박재범이 출연, ‘몸도 마음도 멋진 재범이 너무 부럽다’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재범이 출연, 성시경 콘서트의 게스트로 와줬다며 “나도 필요하면 언제든 불러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은 각각만든 소주, 막걸리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박재범에게 “어린 친구들 관심없을 수 없어, 나도 먹는 아저씨가 됐다”고 하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박재범은 “6년만에 콘서트 예정, 다양한 것들을 하다가 콘서트 올인해야 해, 5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예정이다”고 했다.

박재범은 “사실 공백기 없어 방송없어도 계속 무언가 했다 살짝 번아웃 온 시기도 있다”며 고백,“사람들 내게 관심없어 그만해야겠다 싶었다, 근데 찾아주고 사랑해주는 분들 있어 , 그것만으로 뿌듯하다”고 했다.

성시경은 “요즘 블랙핑크, GD등 정말 글로벌하다”며 “그 이후 슈퍼 아이돌 출신 중 박재범이 있다”고 했다.이에 박재범은 “대중들이 알만한 차트있지만 뭘 이뤄본 적 없어, 많은 분들이 몰라줘도 충분히 할만큼했다”며“현재는 아이돌 제작 중”이라며 사장님 포스를 보였다.

박재범은 “내가 하는 것들 다 히트할 필요없어 숫자 부담없이 더 자유롭게 할 수 있다”며“이제 막 노리지 않아 충분하다”고 했고 성시경은 “마인드 너무 좋아, 멋지다”며 감탄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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