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 신혼집 매입' 서동주, 무리하더니 빈털터리..''돈 한푼도 없어'' 좌절(동동주주)
입력 : 2025.03.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가성비 인테리어 소품들을 자랑했다.

20일 '동동주주' 채널에는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서동주는 "제가 지난번에 조명을 소개해드리고 싶다고 해서 오늘 영상을 켜봤다. 사실 제가 공사를 대대적으로 나름 했지 했지 않나. 그러고 나니까 돈이 너무너무 없는거다"라고 빈털터리가 된 근황을 전했다.

그는 "거의 진짜 한푼도 안남았을때 조명을 갑자기 사라는 얘기를 하시더라. 인테리어 대표님이. 돈이 없는데 어떻게 조명을 사지? 근데 또 아무거나 사기에는 걱정스럽고. 그래서 가성비 좋으면서 적당한 조명들을 엄청나게 검색을 많이 하다가 두 사이트 정도에서 몰아서 사긴 했지만 어쨌든 그렇게 구입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서동주는 집 곳곳에 있는 조명들을 소개했다. 대부분 10만원 이내의 가격이었지만, 다이닝룸 천장 조명을 본 서동주는 "저희 집에서 제일 비싼 조명이다. 20만원이 넘는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거는 제가 사실 조금 무리했다. 그때 저의 속마음은 5만원에서 10만원 사이의 것으로 모두 다 해결하자 이런 마음이었는데 그래서 다른걸 좀 저렴한걸 사고 이걸 사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서동주는 현재 4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며 6월 재혼을 앞두고 있다. 앞서 그는 경매에서 도봉구 창동에 있는 주택을 낙찰받았다며 "거기가 재개발 지역으로 선정 됐다더라. 앞으로 7~8년 뒤에 재개발이 된다더라"라면서도 "다 좋은데 구옥이 단열이 잘 안 된다. 다시 난방을 깔아야 한다. 보강을 엄청 해야 하는데, 신축만큼 돈이 들 수 있다. 평수는 늘어나지 않는다. 나중에 재개발이 된다면 그만큼 보상 받으니까 그건 좋다"고 밝혔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동동주주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