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싸’ 12타수 무안타 플로리얼, 워밍업 도중 타구에 머리 맞다…선발 출장 투혼 “가슴이 끓고 있다. 한번 폭발할 것 같다”
입력 : 2025.03.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잠실, 김성락 기자]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인 LG 트윈스는 에르난데스를 선발로, 원정팀 한화 이글스는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웠다.4회초 무사 1루 한화 플로리얼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고 있다. 2025.03.25 / ksl0919@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플로리얼이 훈련 도중 타구에 머리를 맞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한화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와 시즌 2차전 맞대결을 한다. 전날 한화는 0-5로 완패했다. 

플로리얼은 26일 훈련에 앞서 워밍업 때 작은 사고(?)가 있었다. 외야에서 워밍업을 하다가, LG 타자들의 프리배팅 훈련 타구에 머리를 맞았다고 한다. 

김경문 감독은 “플로리얼이 오늘 워밍업 하다가 볼에 맞았는데, 딴 사람 같았으면 병원 가고 엠뷸런스 가고 난리일건데, 지금 괜찮다고 한다. 속으로는 지금 여기(가슴)가 끓고 있는 거다. 언젠가 한번 폭발할 것 같다”고 기대했다. 플로리얼은 타구에 맞은 머리에 아이싱을 하고 진정시켰고, 이날 경기에 정상 출장한다. 

한화는 이날 김태연(좌익수) 문현빈(지명타자) 플로리얼(중견수) 노시환(3루수) 채은성(1루수) 황영묵(2루수) 임종찬(우익수) 이재원(포수) 심우준(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전날 2루수 안치홍, 포수 최재훈이 빠졌다. 최재훈은 체력 관리, 안치홍은 컨디션 난조로 빠졌다. 

김경문 감독은 경기에 앞서 안치홍에 대해서는 “(23일 KT전) 복통 이후로 지금 조금 컨디션이 안 좋다. 어제도 본인이 자꾸 괜찮다고 하는데 내가 볼 때는 조금 더 기다리고. 경기 후반에 주요 장면을 쓰려고 한다. 영묵이가 먼저 준비한다”고 말했다. 

[OSEN=잠실, 김성락 기자]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인 LG 트윈스는 에르난데스를 선발로, 원정팀 한화 이글스는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2사 1루 LG 박해민의 2루수 땅볼 때 한화 2루수 안치홍이 타구를 유격수 심우준에게 토스송구하고 있다. 2025.03.25 / ksl0919@osen.co.kr

플로리얼은 25일 LG전에서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개막 후 3경기에서 13타석 1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 중이다. 

1회 1사 1루에서 3구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파울팁 삼진을 당하기 전에 우측 선상을 살짝 벗어난 파울타구가 아쉬웠다. 0-0 동점인 7회 선두타자로 나와 에르난데스는 143~147km 직구를 때렸으나 2루수 땅볼 아웃을 당했다. 0-5로 뒤진 9회에는 2사 후 김강률 상대로 2구째 커브를 공략했으나 투수 땅볼로 아웃됐다.

/orange@osen.co.kr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