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 '종합 2위'
입력 : 2025.03.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우석대(총장 박노준) 스포츠단 소속 복싱팀이 ‘2025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메달 7개를 휩쓸며 대학부 종합 2위에 올랐다. / 우석대

[OSEN=홍지수 기자] 우석대(총장 박노준) 스포츠단 소속 복싱팀이 ‘2025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메달 7개를 휩쓸며 대학부 종합 2위에 올랐다.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영주시민운동장 내 대한복싱전용경기장과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에서 총 700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우석대는 이 대회 남자 대학부에 출전한 생활체육학과 김한재(2년 +90kg급)가 결승까지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지만 아쉽게 석패하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생활체육학과 한완희(4년 –80kg급)·신재한(3년 –85kg급)·문현빈(2년 +90kg)·김종욱(2년 –50kg)·최규인(1년 –75kg)·홍국비(2년 –70kg)도 치열한 경쟁 끝에 동메달을 획득, 우석대 복싱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윤범수 감독은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윤범수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각자의 체급에서 최선을 다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수들의 기량을 발전시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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