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생일을 맞아 멤버들과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제니와 지수, 로제는 27일 리사의 생일을 맞이해 각자의 SNS에 리사의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제니는 리사와 올블랙 의상으로 맞춰 입고 포즈를 취하는 사진과 함께 "생일 축하해 최고의 하루를 보내길"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지수 역시 리사와의 셀카를 공개하며 "리사야 생일 축하해 너와 함께 자랄 수 있던 건 나한테 큰 행복이야 앞으로도 언제나 너의 편이 될게 얼른 보고 싶다 곧 보자고 넌 나의 락스타"라는 글로 애정을 드러냈다.

로제는 리사에게 깜짝 볼뽀뽀를 하는 영상을 게재하며 "생일 축하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28번째 생일을 보내! 우리가 28살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아. 지난주에 18살이었던 것 같은데. 내 영원한 친구 라리사 사랑해"라고 전했다.

리사는 이들의 게시글을 모두 자신의 SNS에 올리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6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BLACKPINK 2025 WORLD TOUR]를 전개한다. 이들은 북미 4개 도시(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와 유럽 4개 도시(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에 이어 일본 도쿄까지 총 10개 도시·18회차 공연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교감한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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