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육성재가 활약한 가운데, 에고편에서 최다니엘 출연을 알렸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이 예고됐다. 

이날 우주소녀 보나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김지연, 역시 연기돌이 된 육성재가드라마 ‘귀궁’으로 만난 근황을 공개, 95년생 동갑내기라고 했다. 지예은에겐 “예은이 성재랑 CC같다”고 하자 지예은은 “감사하다”며 부끄러워했다.

특히 육성재는 처음 출연이라고. 코로나로 비투비 특집이 무산됐던 것이었다. 비투비 없는 비투비가 됐던 것이었다.그런 육성재 근황에 유재석은 “머리도 바짝 잘랐다”고 하자 육성재는 “동네 바버샵에서 잘랐다”며 스타일링에 실패한 듯 말했고 모두 “머리 망쳐도 잘생겨서 대충 잘라도 멋지다”며 감탄했다.

육성재는 계속해서 열정 과다를 보였다. 유재석은 “피곤한게 있다”고 하자 육성재는 스스로에게 “육잘또 (육성재 잘생긴 또라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식사를 하면서도 여의주 찾기에 나선 육성재에 양세찬은 “성재가 놓치지 않는다”며 감탄,육성재는 “하나를 못 찾겠다"며 다시 수색하기 시작했다.

실제 먹던 전복에서 여의주를 찾은 지예은에 육성재는 “대박”이라며 감탄했다.하지만 전복에 있던 여의주를 먹어버린 탓에 여의주가 소멸됐다. 양세찬은 “방송불가다, 그냥 먹어라”고 했다. 심지어 레벨도 높았던 전복 여의주에 “양세찬은 먹장 무섭다”며 “찾으면 보여주면 되지 어떻게 먹을 수 있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예고편에선 새로운 임대멤버로 배우 최다니엘의 출연을 알렸다. 말도 안 되는 충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한 최다니엘. 집에 있던 중 무방비 상태에서 멤버들이 습격(?)한 것이다.

유재석은 “얼굴 왜 저래 빨리 씻고 수명 깎아라”며 폭소, 옷을 벗고 있던그에게 “왜 옷을 벗고 있나”라며 빨리 옷을 갈아입으라고 해 웃음알 안겼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