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박재범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27일 박재범은 개인 SNS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7천만 원을 기부한 내역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하느님 우리를 지켜봐주세요. 희생자들의 애도를 빕니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일 빕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산불은 21일 경남 산청 지역을 시작으로 경북, 울산 등의 지역에서 발생하였으며, 강풍과 건조한 기후로 인해 급속히 확산됐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21시 기준 6개 지역에서 17,752ha가 피해를 입었으며, 2,86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건물 317개소가 손상되는 등 피해 범위와 규모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한편, 박재범은 오는 5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5 Jay Park World Tour 'Serenades & Body Rolls' In Seoul’을 진행한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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