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굿데이’에서 카리나와 GD(권지용) 가 뮤직비디오 비화를 전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굿데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에스파를 만나기 앞서 지드래곤은 “정식 만남 어색할 것 같다”며 ‘주간 아이돌’ 출신 정형돈과 데프콘을 소환했다.데프콘은 “아이돌 세대가 나뉘었다 4세대가 에스파”라며 “아마 제일 바쁠 것”이라 했다. 지드래곤 만나러 짬내서 한국에 들어왔다고. 지드래곤은 “저라기 보다 형님들 때문”이라 하자 정형돈은“우리 때문에 들어오겠나, 너니까 들어오는 것”이라며 “네가 벌인 판이다”며 웃음, 지드래곤은 “아니 ‘굿데이’ 때문”이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실제 에스파는 “어제 한국 들어왔다”며 “일주일 후 유럽투어한다”고 했다. 데프콘은 카리나에게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뮤직비디오에 대해 언급, 영화 ‘라라랜드’ 분위기로 커플댄스를 춘 것이라 했다. 지드래곤은 “그래서 정형돈을 못 부른다”며 폭소, 카리나는 “너무 영광이었다, 엄청 젠틀하셨다”고 했다.

이에 데프콘은 “많이 친해지지 못했다는 것, 친해지고 싶은 것”이라 대신 전했다.  또 카리나의 ‘괜찮아 챌린지’ 밈을 언급, 함께 챌린지 춤을 추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