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연하’ 배성재...장모님과 11살 나이 차 ''첫 만남에 죄송하다는 말만 계속 드렸다'' (‘미우새’) [순간포착]
입력 : 2025.03.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근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배성재가 예비 신부의 부모님과의 첫만남을 언급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11세 연하의 SBS 아나운서 김다영과 깜짝 결혼 소식을 밝힌 배성재가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프러포즈를 하지 않았다는 배성재는 “추천해주실만한 이벤트”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그걸 왜 나한테 물어봐요”라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은 “말 좀 조심히하자”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배성재는 예비 신부 김다영 부모와의 첫 만남을 언급하며 “진짜 너무 떨렸다. 나이 차이도 있다. 어필을하고 이런 걸 못하겠더라.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하다 나왔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그렇게 죄송할 건 없는 게 초혼이잖아요”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신동엽은 “왜 미래의 자신을 대입시켜요”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배성재는 “드릴 말씀을 큐시트로 준비해갔다. 잔뜩 생각했는데 드릴 말씀이 없더라. 장모님과 11살 차이밖에 안 난다. (장모님이) 동안이시다”라고 덧붙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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