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닝닝, SM 연습생 탈퇴한 GD에 ''정상적인..'' 폭소 ('굿데이')
입력 : 2025.03.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굿데이’에서 에스파를 만난 지드래곤이 출연, SM 연습생 비화를 전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굿데이’가 전파를 탔다.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조세호, 정형돈, 데프콘, 코드 쿤스트는 물론 황정민, 이수혁, 임시완, 황광희, 정해인, 기안84, 홍진경, 김고은, 안성재 셰프, 세븐틴 유닛 부석순, 에스파, CL 등이 참석해 굿데이 총회를 열었다.

이날 에스파를 만나기 앞서 지드래곤은 “정식 만남 어색할 것 같다”며 ‘주간 아이돌’ 출신 정형돈과 데프콘을 소환했다.

특히 SM에서 8살 때부터 5년 간 연습생이었다는 지드래곤은 “가족들과 리조트 갔다가 춤 경연대회를 나갔다”며 “사회를 이수만 선생님이 봤다”며 직접 캐스팅을 받았다고 했다.

SM탈퇴에 대해  “별로였나”고 몰아가자 지드래곤은 “자리 못 찾았다가 랩을 갑자기 배웠다”며 그렇게 랩으로 전향했다고 했다.데뷔할 때까지 연습생 11년이나 했다는 것. 지드래곤이 SM선배였다면 어땠을지 묻자모두 “SM이 달랐을 것, 맞는 회사가 있다”고 했다. 

특히 빅뱅의 VIP 출신이라는 닝닝은 “SM은 정상적인”이라며 폭소, “아니 정석이다”며 서툰 한국어로 폭소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