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혜리가 진행하는 웹예능 ‘혤’s 클럽’ 신민아 편의 공개가 연기됐다.
28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는 ‘혤스클럽’ 제작진의 공지가 게재됐다.
이날 제작진은 “이번주 금요일 업로드 예정이었던 신민아 편은 31일 저녁 6시로 변경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산불은 지난 21일부터 시작해 8일째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영남권을 덮쳤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로 역대 가장 많은 인명, 재산 피해를 일으킨 산불에 연예계에서도 기부가 이어지며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혜리와 신민아도 이번 산불 피해 복구에 각 5천만 원을 기부했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