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8년만 단독 콘서트 지연 긴급 공지..''기상 악화''[공식]
입력 : 2025.03.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선미경 기자] 가수 지드래곤의 단독 콘서트가 기상 악화로 지연된다.

쿠팡플레이 측은 29일 공식 SNS를 통해 이날 오후 열리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G-DRAGON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코리아' 공연 지연을 알렸다. 

쿠팡플레이 측은 “기상 악화로 인한 3월 29일 공연 운영시간 변경 안내드린다. 관객 여러분의 안전과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너른 협조와 양해 부탁드린다. 안전하게 공연 관람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이날 공연 VIP석 사운드 체크 이벤트 입장 시간은 오후 2시에서 3시로 변경됐다. 또 사운드 체크 이벤트 역시 오후 3시에서 4시로 한 시간 미뤄졌다. R석과 S석, A석 관객 입장 시작 시간은 오후 3시 30분에서 4시 30분으로 연기됐다.

이에 따라서 본 공연 역시 오후 6시 30분 시작에서 오후 7시 시작으로 30분 미뤄지게 됐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7년 월드투어 이후 8년만에 개최되는 지드래곤의 단독 콘서트다. 지드래곤은 선발매곡 ‘HOME SWEET HOME’, ‘PO₩ER’를 비롯해 세 번째 정규 앨범에 포함된 ‘TOO BAD’, ‘DRAMA’, ‘IBELONGIIU’, ’TAKE ME’, ‘BONAMANA’, ‘GYRO-DROP’ 등 신곡을 중심으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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