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수진 기자]
MBN '한일톱텐쇼' 멤버들과 '현역가왕2' 국가대표 TOP7이 운명을 건 필살기 대결 '현역가왕 가문의 전쟁'에서 최종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1일(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 43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8.2%, 전국 시청률 7.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깨부순데 이어 지상파-종편-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역가왕2' TOP7과 '현역가왕1'을 비롯한 '한일톱텐쇼' 멤버들이 짜릿한 명승부를 펼치며 현역들의 이름값을 증명하는 고품격 무대들을 쏟아냈다.
먼저 박서진-진해성-에녹-신승태-최수호-강문경 등 '현역가왕2' TOP7은 1차전 승리 이후 "2차전도 이기러 왔다"라며 위풍당당한 출사표를 날렸다. 그리고 박서진은 "당연히 저희가 이긴다"라고, 전유진은 "오늘은 절대 안 봐드린다"라며 신경전을 펼쳤다. 특히 요즘 트롯판 대세 중의 대세인 이명화가 등장, 특별무대, 특별 심사위원으로서 활약을 알렸고, 오랜만에 찾아온 우타고코로 리에는 환영의 박수를 이끌었다. '현역가왕 가문의 전쟁 2차전'에서는 현역들의 귀염뽀짝 어린 시절 사진으로 대결 상대를 지목하는 룰이 적용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만세를 하고 있는 사진의 주인공 별사랑이 무대로 나섰고, 진해성은 지난 회에 이어 "나를 뽑으면 운명"이라고 고백해 현장을 설레게 했다. 별사랑은 신승태의 사진을 뽑아 반전을 선사했고, '현가2' 속 신승태의 무대를 보고 반했다며 '아 사루비아'를 화끈한 의자 댄스 등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선보였다. 신승태는 '사나이 가슴에 비가 내리네'로 촉촉하게 감성을 적셨지만 별사랑이 승리를 차지했다.
불변한 사진의 주인공인 전유진은 "1대 현역가왕으로서 (서진) 오빠랑 대결을 해보고 싶다"라며 기세를 드러냈다. 박서진 역시 "저도 도전장 내밀려고 했다"라고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가왕들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당차게 선공으로 나선 전유진은 '타인의 계절'을 특유의 짙은 감성으로 불러 먹먹한 감동을 안겼고 "가왕은 역시 가왕"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박서진은 '현역가왕2' 결승에서 부르려던 노래라며 '장날이다'를 머리에 물까지 뿌리는 무아지경 물 장구쇼로 선보였다. 린은 "현역가왕에 걸맞은 가수다. 너무 멋있었다"라며 눈물을 글썽였고, 박서진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다음 무대는 최수호와 린이 맞붙었다. 린은 "엄마, 아버지가 여행가서 받아볼 수 없었다"라며 AI로 제작한 어린 시절 사진을 건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수호는 최강자 린과의 대결에 대해 "너무 무섭다"라고 속내를 토로해 웃음을 이끌었다. 최수호는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로 '제 3한강교'를 불러 어깨를 들썩이게 했고, 반면 린은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로 명불허전 발라드 여신의 섬세함을 터트려 판정단의 픽을 얻었다. 이어진 스페셜 듀엣 무대에서는 1대 가왕 전유진과 2대 가왕 박서진이 각 팀을 대표하는 상큼이 팡팡 멤버인 김다현과 진해성을 데리고 나왔다. "상큼이 아니고 성큼이"라는 주위의 반응에도, 진해성은 아랑곳없이 "우리도 알고 보면 귀엽다"라며 매력을 어필했다. 전유진-김다현은 '정말로'로 비타민을 폭발시키는 흥겨운 무대를 완성했고, 박서진-진해성은 '샤방샤방'으로 깜찍한 섹시미를 터트렸지만 전유진과 김다현이 1승을 획득했다.
이어 신성은 에녹을 픽했고, 에녹은 '사랑의 트위스트'를 에너지 넘치는 댄스 동작은 물론 고음 차력쇼로 담아냈고, 신성은 '현가2' 김수찬이 선보여 화제를 터트렸던 '사랑의 이름표' 무대를 묘하게 어긋난 댄스로 소화해 큰 웃음을 안겼다. 독특한 재미를 준 두 사람의 무대는 에녹이 승리했다. 리에는 강문경을 대결자로 뽑은 후 "'현가2'에서 최애였다. 섹시함에 빠져들었다"라고 팬심을 내비쳤다. 강문경은 숨은 명곡이라며 '알다가도 모를 사람'으로 요염한 섹시 꺾기와 구성진 음색의 무대를 완성했다. 리에는 '사랑하기 때문에'를 1절 일본어, 2절 한국어로 불러 설렘을 증폭시켰고, 아름다운 목소리와 독보적인 감수성에 모두를 빠져들게 하며 승점을 얻었다.
어디서도 본적 없는 대결, '이명화 배 진짜배기를 찾아라'라는 깜짝 대결이 진행됐다. 이명화와 듀엣을 시켜달라고 요청한 손태진과 신성이 동시에 나섰고 두 사람은 '자옥아'로 한 곡 대결을 펼쳤다. 손태진과 신성은 진정성 있는 연기와 유쾌한 흥으로 이명화를 쥐락펴락했지만, 이명화는 "성기아빠"를 외치며 박장대소를 선물한 끝에 신성의 손을 들었다. 김다현은 '현역가왕2' 멤버들 중 유난히 순둥한 사진을 골랐고, 진해성이 자신이라고 하자 "제가 생각했던 스타일은 아닌데요?"라는 MZ다운 솔직한 답변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진해성은 '천년화'로 호소력 짙은 정통 트롯의 감수성을 녹여냈고, 김다현은 '길면 3년 짧으면 1년'을 감미로운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의 조화로 터트려내 진해성으로부터 승리를 챙겼다.
핑크빛 원피스를 입은 소녀의 사진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마이진은 박서진의 사진을 뽑았다. 마이진은 '어느날 문득'을 심금을 울리는 감성과 노련한 바이브로 표현했고, 연패를 기록하는 '현가2'팀을 구원하기 위해 나선 박서진은 '운명의 여인'을 선곡했지만 뻣뻣한 목각인형 웨이브를 구사해 모두의 배꼽을 잡게 만든 후 결국 승리를 얻었다. 손태진은 6살에도 성악을 하는 듯한 어린 시절 사진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후 밀레니엄 패션 스타일 사진의 에녹을 지목했다. 손태진은 '감사'를 선곡, 그간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며 울림과 여운을 안겼다. 에녹은 "응원해준 고마운 사람에게 바친다"라며 '고마운 사람에게' 무대로 리에의 눈물샘까지 터지게 하며 결국 승점을 추가했다.
마지막으로 지금과 똑같은 어린 시절의 아키는 최수호와 격돌했다. 최수호는 '그깟 팔자'를 통해 트롯 초신성다운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패기를 내뿜었다. 아키는 '어머니의 계절'을 통해 어머니들의 진심을 완벽한 한국어로 절절하게 담아내 박수를 일으켰다. 한일 막내들의 대결에서 아키가 최수호를 이겼고, '한일톱텐쇼' 6점 대 '현역가왕2' 4점으로 2차전에서 '한일톱텐쇼'가 승리하면서 '현역가왕 가문의 전쟁'은 최종 무승부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한편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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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 43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8.2%, 전국 시청률 7.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깨부순데 이어 지상파-종편-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역가왕2' TOP7과 '현역가왕1'을 비롯한 '한일톱텐쇼' 멤버들이 짜릿한 명승부를 펼치며 현역들의 이름값을 증명하는 고품격 무대들을 쏟아냈다.
먼저 박서진-진해성-에녹-신승태-최수호-강문경 등 '현역가왕2' TOP7은 1차전 승리 이후 "2차전도 이기러 왔다"라며 위풍당당한 출사표를 날렸다. 그리고 박서진은 "당연히 저희가 이긴다"라고, 전유진은 "오늘은 절대 안 봐드린다"라며 신경전을 펼쳤다. 특히 요즘 트롯판 대세 중의 대세인 이명화가 등장, 특별무대, 특별 심사위원으로서 활약을 알렸고, 오랜만에 찾아온 우타고코로 리에는 환영의 박수를 이끌었다. '현역가왕 가문의 전쟁 2차전'에서는 현역들의 귀염뽀짝 어린 시절 사진으로 대결 상대를 지목하는 룰이 적용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만세를 하고 있는 사진의 주인공 별사랑이 무대로 나섰고, 진해성은 지난 회에 이어 "나를 뽑으면 운명"이라고 고백해 현장을 설레게 했다. 별사랑은 신승태의 사진을 뽑아 반전을 선사했고, '현가2' 속 신승태의 무대를 보고 반했다며 '아 사루비아'를 화끈한 의자 댄스 등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선보였다. 신승태는 '사나이 가슴에 비가 내리네'로 촉촉하게 감성을 적셨지만 별사랑이 승리를 차지했다.
불변한 사진의 주인공인 전유진은 "1대 현역가왕으로서 (서진) 오빠랑 대결을 해보고 싶다"라며 기세를 드러냈다. 박서진 역시 "저도 도전장 내밀려고 했다"라고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가왕들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당차게 선공으로 나선 전유진은 '타인의 계절'을 특유의 짙은 감성으로 불러 먹먹한 감동을 안겼고 "가왕은 역시 가왕"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박서진은 '현역가왕2' 결승에서 부르려던 노래라며 '장날이다'를 머리에 물까지 뿌리는 무아지경 물 장구쇼로 선보였다. 린은 "현역가왕에 걸맞은 가수다. 너무 멋있었다"라며 눈물을 글썽였고, 박서진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다음 무대는 최수호와 린이 맞붙었다. 린은 "엄마, 아버지가 여행가서 받아볼 수 없었다"라며 AI로 제작한 어린 시절 사진을 건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수호는 최강자 린과의 대결에 대해 "너무 무섭다"라고 속내를 토로해 웃음을 이끌었다. 최수호는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로 '제 3한강교'를 불러 어깨를 들썩이게 했고, 반면 린은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로 명불허전 발라드 여신의 섬세함을 터트려 판정단의 픽을 얻었다. 이어진 스페셜 듀엣 무대에서는 1대 가왕 전유진과 2대 가왕 박서진이 각 팀을 대표하는 상큼이 팡팡 멤버인 김다현과 진해성을 데리고 나왔다. "상큼이 아니고 성큼이"라는 주위의 반응에도, 진해성은 아랑곳없이 "우리도 알고 보면 귀엽다"라며 매력을 어필했다. 전유진-김다현은 '정말로'로 비타민을 폭발시키는 흥겨운 무대를 완성했고, 박서진-진해성은 '샤방샤방'으로 깜찍한 섹시미를 터트렸지만 전유진과 김다현이 1승을 획득했다.
이어 신성은 에녹을 픽했고, 에녹은 '사랑의 트위스트'를 에너지 넘치는 댄스 동작은 물론 고음 차력쇼로 담아냈고, 신성은 '현가2' 김수찬이 선보여 화제를 터트렸던 '사랑의 이름표' 무대를 묘하게 어긋난 댄스로 소화해 큰 웃음을 안겼다. 독특한 재미를 준 두 사람의 무대는 에녹이 승리했다. 리에는 강문경을 대결자로 뽑은 후 "'현가2'에서 최애였다. 섹시함에 빠져들었다"라고 팬심을 내비쳤다. 강문경은 숨은 명곡이라며 '알다가도 모를 사람'으로 요염한 섹시 꺾기와 구성진 음색의 무대를 완성했다. 리에는 '사랑하기 때문에'를 1절 일본어, 2절 한국어로 불러 설렘을 증폭시켰고, 아름다운 목소리와 독보적인 감수성에 모두를 빠져들게 하며 승점을 얻었다.
어디서도 본적 없는 대결, '이명화 배 진짜배기를 찾아라'라는 깜짝 대결이 진행됐다. 이명화와 듀엣을 시켜달라고 요청한 손태진과 신성이 동시에 나섰고 두 사람은 '자옥아'로 한 곡 대결을 펼쳤다. 손태진과 신성은 진정성 있는 연기와 유쾌한 흥으로 이명화를 쥐락펴락했지만, 이명화는 "성기아빠"를 외치며 박장대소를 선물한 끝에 신성의 손을 들었다. 김다현은 '현역가왕2' 멤버들 중 유난히 순둥한 사진을 골랐고, 진해성이 자신이라고 하자 "제가 생각했던 스타일은 아닌데요?"라는 MZ다운 솔직한 답변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진해성은 '천년화'로 호소력 짙은 정통 트롯의 감수성을 녹여냈고, 김다현은 '길면 3년 짧으면 1년'을 감미로운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의 조화로 터트려내 진해성으로부터 승리를 챙겼다.
핑크빛 원피스를 입은 소녀의 사진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마이진은 박서진의 사진을 뽑았다. 마이진은 '어느날 문득'을 심금을 울리는 감성과 노련한 바이브로 표현했고, 연패를 기록하는 '현가2'팀을 구원하기 위해 나선 박서진은 '운명의 여인'을 선곡했지만 뻣뻣한 목각인형 웨이브를 구사해 모두의 배꼽을 잡게 만든 후 결국 승리를 얻었다. 손태진은 6살에도 성악을 하는 듯한 어린 시절 사진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후 밀레니엄 패션 스타일 사진의 에녹을 지목했다. 손태진은 '감사'를 선곡, 그간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며 울림과 여운을 안겼다. 에녹은 "응원해준 고마운 사람에게 바친다"라며 '고마운 사람에게' 무대로 리에의 눈물샘까지 터지게 하며 결국 승점을 추가했다.
마지막으로 지금과 똑같은 어린 시절의 아키는 최수호와 격돌했다. 최수호는 '그깟 팔자'를 통해 트롯 초신성다운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패기를 내뿜었다. 아키는 '어머니의 계절'을 통해 어머니들의 진심을 완벽한 한국어로 절절하게 담아내 박수를 일으켰다. 한일 막내들의 대결에서 아키가 최수호를 이겼고, '한일톱텐쇼' 6점 대 '현역가왕2' 4점으로 2차전에서 '한일톱텐쇼'가 승리하면서 '현역가왕 가문의 전쟁'은 최종 무승부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한편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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