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측 거짓말한 적 없었다..''故 설리, 노출 강요 없어'' 오빠도 해명 인정 [전문]
입력 : 2025.04.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왼쪽부터 김수현, 故 설리/사진=스타뉴스
왼쪽부터 김수현, 故 설리/사진=스타뉴스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고(故) 설리의 친오빠가 김수현 측의 해명을 받아들이면서도 또 다른 의혹을 제기, 피로도를 높였다.

설리 오빠는 그간 동생의 영화 '리얼' 노출신과 관련 김수현 측을 향해 꾸준하게 문제 제기를 해왔던 터. '리얼'은 2017년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작품으로 김수현이 주연을 맡고 그의 가족 이로베(개명 전 이사랑)가 제작사 대표 겸 감독으로 참여해 완성됐다.

최근 설리 친오빠 A 씨는 '고 설리와 김수현의 베드신이 원래 대본에는 구체적이지 않았던 점', '촬영 당시 설리의 나체 신에 대역 배우가 있었지만 현장에서 대역을 쓰지 않고 설리를 설득해 베드신과 나체신을 강요한 점', '베드신과 나체신을 찍는 날 대역배우가 아파서 못 왔다고 했는데 장례식장 참석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대역 배우가 현장에 있었다고 하는 부분에 대한 사실 여부' 등 해명을 뒤늦게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김수현과 이로베가 손잡고 설립한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2일 "고 설리의 베드신 촬영 관련, 배우는 해당 장면에 대해 사전에 숙지한 상태로 촬영에 임했다. 당시 (설리) 소속사에게 전해진 시나리오에도 베드신이 있었으며, 송유화 캐릭터를 설명하는 자료에는 노출 수위의 시안이 있었다. 또한 출연계약서를 작성할 때에도 노출 범위에 대한 조항을 별도로 기재하였다. 배우와 당시 소속사는 모든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고 출연을 결정한 것"이라며 A 씨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입장문을 냈다. 베드신을 포함하여 모든 장면의 촬영을 진행했던 영화 '리얼' 김중옥 조감독, 이준현 스크립터의 사실확인서를 증거 자료로 제시하기도 했다.

설리 오빠 A 씨는 3일 이에 대해 "골드메달리스트 편에서 올린 입장문 잘 봤다. 대역 배우가 아닌 스탠딩 배우였다고요. 강요 의혹 제시했었지만 여럿 증언에 따라 강요는 없었다는 거 입장문 올리시기 며칠 전에 인지했다. 콘티대로 진행도 하셨을 거라 생각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결국 설리 오빠가 긁어 부스럼을 만든 모양새가 됐는데, 그럼에도 그는 폭주를 멈추지 않았다. A 씨는 "하면 촬영 당시에 영화에 관련되어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면 이정섭 감독의 도중하차 관련 되어서도 투명하게 공개를 요청한다. 제가 들은 내용으로써는 이정섭 감독님께서
'리얼' 감독직에 있을 때 이미 80% 녹화가 진행이 되었었다는 것. 그만한 분량을 찍고서도 하차하는 것이 제 상식선에선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 말에도 오류가 있다면 오류가 있는 점도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다"라며 불필요한 소모전을 지속했다.


▼ 이하 설리 친오빠 입장 전문.


골든 메달리스트 편에서 올린 입장 문 잘 봤습니다.
대역 배우가 아닌 스탠딩 배우 였다고요

강요 의혹 제시 했었지만 여럿 증언에 따라 강요는 없었다라는거 입장문 올리시기 몇일전에.. 인지 했습니다 콘티대로 진행도 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허면 촬영 당시에 영화에 관련되어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면 이정섭 감독의 도중 하차 관련 되어서도
투명하게 공개를 요청합니다

제가 들은 내용으로써는 이정섭 감독님 께서
리얼 감독직에 있을때 이미 80프로 녹화가 진행이 되었었다라는것. 그만한 분량을 찍고서도 하차 하는것이 제 상식선에선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말에도 오류가 있다면 오류가 있는점도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자면 알만한 사람들은 아시겠지만 전 이전 부터도 라이브로 특정 인물을 언급해왔고

이제 와서 논란이 확산되는건 기자들 몫 입니다

여러분에게 말의 자유가 있듯 나에게도 말의 자유가 있고 이러한 행동으로 어떤 이득도 취할 생각도 없을뿐 더러 질타도 여러분의 몫이니 그 대상이 굳이 저라면 듣고 보기만 하겠습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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