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정 아쉬움 잊고’ 완벽 도루 준비하는 김성윤 [O! SPORTS 숏폼]
입력 : 2025.03.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잠실, 조은정 기자] 김성윤이 판정 아쉬움을 지우기 위해 강명구 주루코치와 훈련했다.

김성윤이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에 모습을 나타냈다.

삼성 김성윤은 전날 두산전에서 도루실패를 기록했다. 안타를 날린 선두타자 김영웅의 대주자로 베이스를 밟은 김성윤은 박준영의 태그를 피해 2루 도루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이호성 2루심은 쓰리피트 위반을 이유로 김성윤의 아웃을 선언했다. 이에 박진만 감독이 그라운드로 나와 판정에 어필하면서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타격 훈련을 하던 김성윤이 1루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곳에서 강명구 주루코치가 김성윤에게 투수의 투구폼을 만들어보며 도루 타이밍에 대해 조언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고 있었다.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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