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토끼' 이경언, 메기녀 첫 등장..판 커졌다 ''완전 퀸''[신들린 연애2][별별TV]
입력 : 2025.04.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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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토끼' 이경언이 메기녀로 첫 등장을 알렸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 2'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이 남성 출연자 중 데이트 상대를 선택한 가운데 '붉은 토끼' 이경언이 메기녀로 첫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성 출연자들이 복권 뽑기 등수에 따라 데이트 상대를 고르기 위해 모인 사이 남성 출연자들은 역술가 이경언과 첫 만남을 가졌다.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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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룰도 추가됐다. 이경언은 모든 남성 출연자들과 각 15분씩 대화를 나누고 데이트 상대를 우선 선택할 수 있으며, 이경언의 선택으로 인해 기존 여성 출연자 4인 중 한 명은 데이트에서 낙오될 가능성이 생겼다.

가장 먼저 이경언을 만난 무당 이강원은 예상치 못한 새 출연자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어색한 분위기 속 이강원은 돌연 신령을 부르는 휘파람을 불어 이경언을 놀라게 했다.

다음으로 이경언을 만난 건 타로 마스터 윤상혁이었다. 윤상혁은 이경언의 눈을 빤히 쳐다봤고 이경언은 쑥스러워했다. 두 사람은 운동이라는 공통 분모로 막힘없이 대화를 이어갔다.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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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 정현우도 이경언과 대화를 나눴다. 정현우는 이경언의 등장에 놀란 것도 잠시 "엄청 예쁘다"고 외모를 칭찬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네 번째로 이경언을 만난 이는 역술가 하병열이었다. 이경언과 하병열은 사주를 공부한다는 공통점을 토대로 대화를 이어나갔다. 특히 하병열은 기가 빨린 듯하면서도 이경언에게 호기심을 느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무당 장호암이 이경언과 만났다. 장호암은 이경언의 첫 인상에 대해 "불 같은 느낌"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경언은 사주상 '붉은 토끼'이기 때문.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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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무당 이라윤은 이강원, 타로 마스터 홍유라는 윤상혁, 무당 채유경은 하병열, 점성술사 김윤정은 정현우를 데이트 상태로 선택했다.

홍유라는 이경언에 대한 타로 카드를 뽑으며 "예쁘고 감성적이고 풍족하다"고 추측했고, 김윤정은 "완전 퀸이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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