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얼루어 코리아

걸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25일 5월호를 통해 효민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결혼식 당일 독보적인 디자인의 본식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던 효민은 이번 화보에서도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촘촘히 세팅한 티아라를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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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베이비 돌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부터 화이트 슈트, 미니멀한 디자인의 원피스 등 다채로운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로맨틱한 기운을 한껏 발산했다.

효민은 지난 결혼식을 기억하며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모든 감사한 분들을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고민이 많았다. 식이 진행되는 동안 진심을 다해 축하해주시는 한 분 한 분을 바라보면서 앞으로도 이 마음을 잊지 않고 은혜를 갚으며 살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시작을 선언한 만큼, 앞으론 더 성숙한 모습으로 배려하며 살아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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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10살 연상 금융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상대는 베인캐피탈 서울 사무소의 김현승 전무로 알려졌다.

그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이후 베인앤컴퍼니 서울 사무소를 거쳐 유니슨캐피탈 이사로 재직했으며 한국 내 사모펀드 투자에 집중했다. 지난 2018년부터 베인캐피탈에 합류했다. 베인캐피탈은 최근 국내 M&A 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주목받는 글로벌 PEF(사모펀드)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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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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