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브, 5월 내한 공연 추가 개최 ''뜨거운 성원 힘입어'' [공식]
입력 : 2025.04.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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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라우브(Lauv)의 5월 내한공연 일정이 하루 추가돼 총 2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25일 라이브네이션 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5월 25일 오후 6시,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 예정인 라우브의 내한공연 티켓은 지난 24일 예매 오픈 당일 매진을 기록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5월 24일 오후 7시, 1회 공연을 추가 개최한다.

라우브의 이번 내한 공연은 'I Love You, Mean It' 타이틀로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라우브는 처음으로 대구에서 특별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작곡과 프로듀싱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라우브는 2015년 사운드클라우드로 공개한 첫 싱글 'The Other'가 입소문을 타고 스포티파이 글로벌 탑 100 차트에 진입하면서 솔로 아티스트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2017년에 선보인 'I Like Me Better'는 빌보드 싱글 차트 27위에 오르고 빠른 속도로 전 세계적으로 20억 회 이상 스트리밍 기록을 세울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2018년에는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른 'Paris in the Rain' 등 기존 발표곡들을 모은 컴필레이션 앨범 'I met you when I was 18'을 선보였다.

2020년에 발표한 데뷔 앨범 '~how i'm feeling~'은 트로이 시반(Troye Sivan)과 함께한 'i'm so tired…', 앤 마리(Anne Marie)와 함께한 'fuck, I'm lonely, 그리고 'Make It Right' 리믹스 작업으로 인연을 맺은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Who' 등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으로 화제가 되었고 UK 앨범 차트 9위, 빌보드 앨범 차트 16위에 올랐다. '26', 'All 4 Nothing (I'm So In Love)', 'Kids Are Born Stars', 'Stranger' 등이 담긴 두 번째 앨범 [All 4 Nothing](2022) 또한 음악 평론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의 OST로 선보인 'Steal The Show'는 멜론 해외 종합 차트를 비롯해 여러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고, 지난해에는 트와이스의 곡 'I GOT YOU' 피처링과 샤이니 키의 'Pleasure Shop' 앨범 수록곡 'Novacaine'에 작사, 작곡가로 참여하는 등 국내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도 화제가 됐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솔직한 가사, 감미로운 보컬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여러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고 2023년 KSPO DOME에서 열린 첫 단독 내한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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