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김진규(28)가 중국과 일본을 거쳐 다시 전 소속팀인 FC서울로 돌아올 가능성이 커졌다.
이적 시장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김진규가 서울로 돌아갈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아직 계약은 하지 않았지만, 다른 곳으로 갈 가능성이 거의 없다”라고 밝혔다.
서울은 2012년 K리그 우승을 위해 수비 보강을 원했고,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김진규를 다시 불러들였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김진규는 이미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서울 선수들과 발을 맞춰왔다.
다른 관계자도 “서울이 다음 시즌 구상에 김진규를 넣었다”라며 입을 모았다. 이어 “김진규는 K리그의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경우 서울에 FA보상금을 물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그 돈을 감당할 수 있는 팀이 없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김진규는 2년 만에 서울로 돌아오게 된다. 2010년 서울의 K리그, 리그컵 우승을 견인한 뒤 중국 다롄 스더와 일본의 반포레 고후에서 활약했었다. 그는 K리그 135경기에 출전해 5골 4도움을 기록 했다.
한편 김진규는 지난 2010년 다렌 이적이 결정된 후 돌아오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었다. 그는 서울 구단 게시판에 "팬들이 응원해 주신다는 게 제 인생의 큰 재산이라고 생각한다"며 "또 다시 서울에서 뛰고 싶다. 열심히 훈련하고 돌아온 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팬 여러분과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싶다"라고 했다.
이적 시장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김진규가 서울로 돌아갈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아직 계약은 하지 않았지만, 다른 곳으로 갈 가능성이 거의 없다”라고 밝혔다.
서울은 2012년 K리그 우승을 위해 수비 보강을 원했고,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김진규를 다시 불러들였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김진규는 이미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서울 선수들과 발을 맞춰왔다.
김진규는 2년 만에 서울로 돌아오게 된다. 2010년 서울의 K리그, 리그컵 우승을 견인한 뒤 중국 다롄 스더와 일본의 반포레 고후에서 활약했었다. 그는 K리그 135경기에 출전해 5골 4도움을 기록 했다.
한편 김진규는 지난 2010년 다렌 이적이 결정된 후 돌아오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었다. 그는 서울 구단 게시판에 "팬들이 응원해 주신다는 게 제 인생의 큰 재산이라고 생각한다"며 "또 다시 서울에서 뛰고 싶다. 열심히 훈련하고 돌아온 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팬 여러분과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싶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