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일본 대표팀 간판 미드필더 혼다 케이스케(26, CSKA모스크바)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이적설에 휘말렸다.
5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사커넷'은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 닛폰'의 보도를 인용, 'PSG가 혼다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PSG는 혼다 영입을 위해 1천300만 유로(약 193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에 대한 PSG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PSG는 혼다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CSKA 모스크바의 완강한 반대로 영입이 무산됐다. 1월 이적시장에서도 PSG는 미드필더 보강의 일환으로 혼다 영입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적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혼다가 아직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한 탓이다. 1월 이적시장에서 혼다를 둘러싼 이적설이 자취를 감춘 것도 장기 부상 때문이다.
지난해 8월 혼다는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진단 결과 반월판 손상 판정을 받은 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건너가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11월에는 실전 복귀에 성공했으나 한 경기 만에 부상이 재발했다. 현재까지도 혼다는 부상 회복에 매진하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사진=이연수 기자
5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사커넷'은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 닛폰'의 보도를 인용, 'PSG가 혼다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PSG는 혼다 영입을 위해 1천300만 유로(약 193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에 대한 PSG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PSG는 혼다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CSKA 모스크바의 완강한 반대로 영입이 무산됐다. 1월 이적시장에서도 PSG는 미드필더 보강의 일환으로 혼다 영입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적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혼다가 아직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한 탓이다. 1월 이적시장에서 혼다를 둘러싼 이적설이 자취를 감춘 것도 장기 부상 때문이다.
지난해 8월 혼다는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진단 결과 반월판 손상 판정을 받은 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건너가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11월에는 실전 복귀에 성공했으나 한 경기 만에 부상이 재발했다. 현재까지도 혼다는 부상 회복에 매진하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