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홍명보호가 일본으로 출항했다.
2·3월 2012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 남은 세 경기를 준비하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6일 오전 9시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로 떠났다. 지난 5일 파주 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에서 정예군단 24명(정우영 일본 합류)으로 한 차례 소집 훈련을 하고, 따뜻한 오키나와로의 이동을 택했다.
올림픽팀은 오키나와에서 11일까지 6일 동안 선수들의 체력 및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한다. 11일에는 국제 친선대회 킹스컵 출전차 태국 방콕으로 이동한다. 이곳에서 15일 태국, 18일 덴마크, 21일 노르웨이와 3일 간격으로 경기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
홍명보 감독은 5일 오후 훈련을 마치고 “2단계로 나누어 생각하고 있다. 오키나와에선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킹스컵에선 경기력과 조직력을 점검한다”라고 2개국 투어의 구상을 밝혔다.
보름 동안 일본-태국을 거친 올림픽팀은 22일 귀국해 일시 해산 후 25일 재소집한다. 26일 카타르 도하로 날아가 일주일 동안 중동 환경 적응을 하고 2일 격전지인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5일 경기를 대비해 조직력 및 전술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카타르, 사우디, 오만과 최종예선 A조에 속한 올림픽팀은 현재 2승 1무(승점 7점)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사우디-오만 중동 2연전에서 연승하면 조 1위를 지켜 사실상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 짓는다. 홍명보 감독은 “최대한 빨리 본선 진출을 확정 짓겠다”라고 각오를 보였다. 올림픽팀은 5일 사우디전을 마치고 22일 오만(원정), 3월 14일 카타르(홈)와 대전한다.
사진=이연수 기자
2·3월 2012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 남은 세 경기를 준비하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6일 오전 9시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로 떠났다. 지난 5일 파주 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에서 정예군단 24명(정우영 일본 합류)으로 한 차례 소집 훈련을 하고, 따뜻한 오키나와로의 이동을 택했다.
올림픽팀은 오키나와에서 11일까지 6일 동안 선수들의 체력 및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한다. 11일에는 국제 친선대회 킹스컵 출전차 태국 방콕으로 이동한다. 이곳에서 15일 태국, 18일 덴마크, 21일 노르웨이와 3일 간격으로 경기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
홍명보 감독은 5일 오후 훈련을 마치고 “2단계로 나누어 생각하고 있다. 오키나와에선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킹스컵에선 경기력과 조직력을 점검한다”라고 2개국 투어의 구상을 밝혔다.
보름 동안 일본-태국을 거친 올림픽팀은 22일 귀국해 일시 해산 후 25일 재소집한다. 26일 카타르 도하로 날아가 일주일 동안 중동 환경 적응을 하고 2일 격전지인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5일 경기를 대비해 조직력 및 전술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카타르, 사우디, 오만과 최종예선 A조에 속한 올림픽팀은 현재 2승 1무(승점 7점)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사우디-오만 중동 2연전에서 연승하면 조 1위를 지켜 사실상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 짓는다. 홍명보 감독은 “최대한 빨리 본선 진출을 확정 짓겠다”라고 각오를 보였다. 올림픽팀은 5일 사우디전을 마치고 22일 오만(원정), 3월 14일 카타르(홈)와 대전한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