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주영 경쟁자' 마루아네 샤마흐(27, 아스널)의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가능성이 제기됐다. 행선지는 피오렌티나다.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피오렌티나가 샤마흐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피오렌티나는 샤마흐의 완전 영입보다는 올 시즌 기한의 임대를 고려 중이다.
1월 이적시장에서 피오렌티나의 우선 순위는 공격진 보강이다. 최근 피오렌티나는 공격수 알베르토 질라르디노가 제노아로 이적했다. 산티아고 실바도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치고 있어 공격진 보강이 시급하다. 올 시즌 피오렌티나는 4승 6무 6패로 리그 14위로 쳐졌다. 빈곤한 득점력이 골칫거리다. 16경기 동안 피오렌티나는 15골밖에 터뜨리지 못했다.
현재 피오렌티나 영입 선상에는 유벤투스의 아마우리와 카타니아의 막시 로페스가 언급되고 있다. 그러나 아마우리는 장기 계약을 원하고 있다. 로페스도 경쟁자가 많아 협상이 순탄지 못하다. 이에 피오렌티나는 샤마흐 영입으로 관심을 돌렸다. 대신 완전 영입이 아닌 임대를 원하고 있다.
2010년 여름 샤마흐는 자유계약신분으로 아스널에 입단했다. 이적 첫 시즌에는 11골을 터뜨리며 비교적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연이은 부진 탓에 팀 내 입지가 좁아졌다. 최근에는 티에리 앙리의 임대 합류라는 악재마저 겹쳤다. 이적설 역시 끊이지 않고 있다. 친정팀 지롱댕 보르도와 파리 생제르맹이 샤마흐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사진=ⓒMarc Atkins/BPI/스포탈코리아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피오렌티나가 샤마흐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피오렌티나는 샤마흐의 완전 영입보다는 올 시즌 기한의 임대를 고려 중이다.
1월 이적시장에서 피오렌티나의 우선 순위는 공격진 보강이다. 최근 피오렌티나는 공격수 알베르토 질라르디노가 제노아로 이적했다. 산티아고 실바도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치고 있어 공격진 보강이 시급하다. 올 시즌 피오렌티나는 4승 6무 6패로 리그 14위로 쳐졌다. 빈곤한 득점력이 골칫거리다. 16경기 동안 피오렌티나는 15골밖에 터뜨리지 못했다.
현재 피오렌티나 영입 선상에는 유벤투스의 아마우리와 카타니아의 막시 로페스가 언급되고 있다. 그러나 아마우리는 장기 계약을 원하고 있다. 로페스도 경쟁자가 많아 협상이 순탄지 못하다. 이에 피오렌티나는 샤마흐 영입으로 관심을 돌렸다. 대신 완전 영입이 아닌 임대를 원하고 있다.
2010년 여름 샤마흐는 자유계약신분으로 아스널에 입단했다. 이적 첫 시즌에는 11골을 터뜨리며 비교적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연이은 부진 탓에 팀 내 입지가 좁아졌다. 최근에는 티에리 앙리의 임대 합류라는 악재마저 겹쳤다. 이적설 역시 끊이지 않고 있다. 친정팀 지롱댕 보르도와 파리 생제르맹이 샤마흐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사진=ⓒMarc Atkin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