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미친 득점력’ 뎀바 바(26)를 빅클럽에 빼앗길 위기에 놓였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6일 뉴캐슬과 바의 계약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선수 이적에 결정적 단서가 되는 바의 바이아웃 조항이 1천만 파운드(한화 약 179억원)로 책정되어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9경기에서 15골을 몰아치고 있는 선수치곤 대단히 저렴하다.
2011년 여름 바는 뉴캐슬로 이적하면서 바이아웃 금액을 1천만 파운드로 관철시켰다. 향후 이적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뉴캐슬로서도 못 들어줄 이유가 없었다. 당시 바를 이적료 없이 영입했기 때문이다. 이적료가 없으면 당연히 선수의 연봉이 올라가고 바이아웃 금액이 내려가는 게 축구계의 상식이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시즌 개막과 함께 바의 득점력이 대폭발했다. 바는 현재 리그 15골로 아스널의 로빈 판페르시에 이어 득점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환상적인 터닝슛 묘기까지 선보였다. 한마디로 대박이 터진 것이다.
현재 어느 구단이든 뉴캐슬에 1천만 파운드만 지불하면 바와 자유롭게 영입 협상을 할 수 있다. 고액 연봉을 제시하는 구단이 나타나면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다. 뉴캐슬로서는 막을 방도가 없다. 그래서 1월 중 아프리칸 네이션스컵 차출이 뉴캐슬로서는 오히려 반갑다. 3~4주 동안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를 지금 당장 데려가기가 약간 껄끄럽기 때문이다.
사진=ⓒJoe Toth/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6일 뉴캐슬과 바의 계약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선수 이적에 결정적 단서가 되는 바의 바이아웃 조항이 1천만 파운드(한화 약 179억원)로 책정되어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9경기에서 15골을 몰아치고 있는 선수치곤 대단히 저렴하다.
2011년 여름 바는 뉴캐슬로 이적하면서 바이아웃 금액을 1천만 파운드로 관철시켰다. 향후 이적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뉴캐슬로서도 못 들어줄 이유가 없었다. 당시 바를 이적료 없이 영입했기 때문이다. 이적료가 없으면 당연히 선수의 연봉이 올라가고 바이아웃 금액이 내려가는 게 축구계의 상식이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시즌 개막과 함께 바의 득점력이 대폭발했다. 바는 현재 리그 15골로 아스널의 로빈 판페르시에 이어 득점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환상적인 터닝슛 묘기까지 선보였다. 한마디로 대박이 터진 것이다.
현재 어느 구단이든 뉴캐슬에 1천만 파운드만 지불하면 바와 자유롭게 영입 협상을 할 수 있다. 고액 연봉을 제시하는 구단이 나타나면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다. 뉴캐슬로서는 막을 방도가 없다. 그래서 1월 중 아프리칸 네이션스컵 차출이 뉴캐슬로서는 오히려 반갑다. 3~4주 동안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를 지금 당장 데려가기가 약간 껄끄럽기 때문이다.
사진=ⓒJoe Tot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