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뱅상 콩파니의 퇴장은 옳은 판정이었다고 했다.
맨유는 8일 밤(한국시간) 맨시티와의 FA컵 64강전에서 3-2로 승리했다. 맨유는 원정경기였지만 전반전에만 3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전반 12분에는 콩파니가 거친 태클을 나니에게 하면서 퇴장당했다. 맨유는 수적 우위까지 점하는 유리한 상황을 맞았다.
그런데 콩파니의 퇴장을 놓고 말들이 많았다. 콩파니가 태클할 때 나니와의 신체적인 접촉이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퍼거슨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틀림없는 퇴장 상황이었다. 두 발로 태클을 했다. 나니가 부딪혔다면 심한 부상을 입었을 것이다. 심판이 적절한 판정을 내렸다”며 신체적 접촉은 없었으나 부상의 위험이 있었기데 퇴장을 정확한 판정이라고 했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은 맨유가 실수하면서 추격을 허용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반 10분 웨인 루니의 선제골과 콩파니의 퇴장이 이어져 맨유의 우세한 경기를 예상했던 모습이다. 그러나 맨유는 후반전에 연거푸 2골을 내주며 동점 위기에 직면했었다.
퍼거슨 감독은 “우리는 후반전에 부주의했다. 전반전을 3-0으로 이긴 뒤 경기가 끝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는 실수를 저질렀고 그래서 힘들었다”고 방심을 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보았다.
또한 그는 “후반전에 부주의한 경기를 했다. 우리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런 식이면 또 실수를 저지를 것”이라며 선수들이 90분 내내 경기에 집중할 것을 요구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맨유는 8일 밤(한국시간) 맨시티와의 FA컵 64강전에서 3-2로 승리했다. 맨유는 원정경기였지만 전반전에만 3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전반 12분에는 콩파니가 거친 태클을 나니에게 하면서 퇴장당했다. 맨유는 수적 우위까지 점하는 유리한 상황을 맞았다.
그런데 콩파니의 퇴장을 놓고 말들이 많았다. 콩파니가 태클할 때 나니와의 신체적인 접촉이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퍼거슨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틀림없는 퇴장 상황이었다. 두 발로 태클을 했다. 나니가 부딪혔다면 심한 부상을 입었을 것이다. 심판이 적절한 판정을 내렸다”며 신체적 접촉은 없었으나 부상의 위험이 있었기데 퇴장을 정확한 판정이라고 했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은 맨유가 실수하면서 추격을 허용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반 10분 웨인 루니의 선제골과 콩파니의 퇴장이 이어져 맨유의 우세한 경기를 예상했던 모습이다. 그러나 맨유는 후반전에 연거푸 2골을 내주며 동점 위기에 직면했었다.
퍼거슨 감독은 “우리는 후반전에 부주의했다. 전반전을 3-0으로 이긴 뒤 경기가 끝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는 실수를 저질렀고 그래서 힘들었다”고 방심을 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보았다.
또한 그는 “후반전에 부주의한 경기를 했다. 우리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런 식이면 또 실수를 저지를 것”이라며 선수들이 90분 내내 경기에 집중할 것을 요구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