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방콕(태국)] 윤진만 기자= 0-0 무승부에도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43)의 표정에는 흔들림이 없었다.
홍명보 감독은 18일 덴마크와의 킹스컵 2차전이 무득점 무승부로 끝나고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 선수들이 아주 최선을 다했다. 완벽한 경기는 아니지만 지금 시점에서 좋은 경기를 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올림픽팀은 이날 김현성, 백성동, 서정진을 앞세워 성인 B팀이 출전한 덴마크와 대등한 경기를 했다. 득점 찬스를 오히려 더 많이 만들었다. 마무리 능력만 좋았다면 승리로 끝날 가능성이 높았다.
15일 새해 첫 경기였던 태국전을 3-1로 끝내 축구팬들의 기대가 높았던 터라 무승부를 아쉬워했지만, 홍명보 감독은 “수준 높은 팀과 경기를 하는 데 의도되지 않은 것은 당연했다. 그러나 우리는 지지 않았다”라고 했다.
덴마크전 수확에 대해선 "경험적인 측면에서 도움이 됐다. 유럽에 있는 팀과 한 것은 우리 팀에 큰 경험이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올림픽팀은 21일 노르웨이를 상대한다. 1승 1무의 전적으로 이날 승리하면 10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 홍명보 감독은 “노르웨이-태국전 비디오를 분석하고, 우리의 잘못된 부분을 개선해 좋은 경기를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홍명보 감독은 18일 덴마크와의 킹스컵 2차전이 무득점 무승부로 끝나고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 선수들이 아주 최선을 다했다. 완벽한 경기는 아니지만 지금 시점에서 좋은 경기를 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올림픽팀은 이날 김현성, 백성동, 서정진을 앞세워 성인 B팀이 출전한 덴마크와 대등한 경기를 했다. 득점 찬스를 오히려 더 많이 만들었다. 마무리 능력만 좋았다면 승리로 끝날 가능성이 높았다.
15일 새해 첫 경기였던 태국전을 3-1로 끝내 축구팬들의 기대가 높았던 터라 무승부를 아쉬워했지만, 홍명보 감독은 “수준 높은 팀과 경기를 하는 데 의도되지 않은 것은 당연했다. 그러나 우리는 지지 않았다”라고 했다.
덴마크전 수확에 대해선 "경험적인 측면에서 도움이 됐다. 유럽에 있는 팀과 한 것은 우리 팀에 큰 경험이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올림픽팀은 21일 노르웨이를 상대한다. 1승 1무의 전적으로 이날 승리하면 10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 홍명보 감독은 “노르웨이-태국전 비디오를 분석하고, 우리의 잘못된 부분을 개선해 좋은 경기를 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