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광주FC가 대전하나시티즌과 승격팀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광주는 6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4연속 무승(2무 2패)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최근 대전전 무패를 5경기로 늘렸다. 대전도 1무 1패로 2연속 무승을 벗어나지 못했다.
홈 팀 광주는 4-4-2로 나섰다. 하승운과 이건희 투톱으로 나선 채 측면과 중원에는 주영재-이강현-정호연-아사니로 형성했다. 포백 수비는 김한길-안영규-아론-두현석, 골문은 김경민이 책임졌다.
원정 팀 대전은 이창근(GK), 이현식, 김민덕, 임은수, 김현우, 안톤, 주세종, 이진현, 배준호, 전병관, 유강현이 선발로 나섰다. 티아고, 레안드로는 벤치에서 대기했다.
광주와 대전은 전반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광주가 전반 12분 주영재의 중거리 슈팅이 이창근에게 막혔다. 흘러나온 볼을 이건희가 밀어 넣으려 했으나 안톤이 태클로 끊어냈다.
대전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27분 역습 기회에서 전병관의 슈팅이 김경민에게 막혔다. 유강현이 흘러나온 볼을 빈 골대로 밀어 넣으려 했지만, 김경민이 재빨리 달려와 쳐냈다.
광주는 전반 31분 하승운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수비 맞고 옆그물을 때렸다. 대전도 전반 36분 이진현의 슈팅이 김경민에게 잡혔다.
전반 막판 광주의 공세가 매서웠다. 전반 39분 하승운의 돌파에 의한 슈팅이 이창근 선방에 막혔다. 정호연은 흘러나온 볼을 바로 때렸으나 옆그물을 강타했다. 전반 45분 이건희의 시저스 킥은 높이 솟구쳤다.
양 팀 모두 후반 시작과 함께 승부를 걸었다. 광주는 허율, 엄지성, 이희균을 동시에 투입했다. 대전은 티아고로 응수했다.
후반전은 광주의 흐름이었다. 허율이 후반 2분 왼 측면에서 온 김한길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으나 살짝 빗나갔다. 후반 18분 아사니 돌파하면서 슈팅했지만 이창근 정면에 걸렸다.
광주는 후반 30분 이순민과 산드로를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를 걸었다.
대전도 그냥 물러서지 않았다. 티아고가 후반 41분 김영욱의 프리킥을 헤더로 연결했으나 멀리 벗어났다.
광주와 대전은 결승골을 위해 막판까지 치열하게 싸웠다. 그러나 더는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마쳤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는 6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4연속 무승(2무 2패)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최근 대전전 무패를 5경기로 늘렸다. 대전도 1무 1패로 2연속 무승을 벗어나지 못했다.
홈 팀 광주는 4-4-2로 나섰다. 하승운과 이건희 투톱으로 나선 채 측면과 중원에는 주영재-이강현-정호연-아사니로 형성했다. 포백 수비는 김한길-안영규-아론-두현석, 골문은 김경민이 책임졌다.
원정 팀 대전은 이창근(GK), 이현식, 김민덕, 임은수, 김현우, 안톤, 주세종, 이진현, 배준호, 전병관, 유강현이 선발로 나섰다. 티아고, 레안드로는 벤치에서 대기했다.
광주와 대전은 전반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광주가 전반 12분 주영재의 중거리 슈팅이 이창근에게 막혔다. 흘러나온 볼을 이건희가 밀어 넣으려 했으나 안톤이 태클로 끊어냈다.
대전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27분 역습 기회에서 전병관의 슈팅이 김경민에게 막혔다. 유강현이 흘러나온 볼을 빈 골대로 밀어 넣으려 했지만, 김경민이 재빨리 달려와 쳐냈다.
광주는 전반 31분 하승운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수비 맞고 옆그물을 때렸다. 대전도 전반 36분 이진현의 슈팅이 김경민에게 잡혔다.
전반 막판 광주의 공세가 매서웠다. 전반 39분 하승운의 돌파에 의한 슈팅이 이창근 선방에 막혔다. 정호연은 흘러나온 볼을 바로 때렸으나 옆그물을 강타했다. 전반 45분 이건희의 시저스 킥은 높이 솟구쳤다.
양 팀 모두 후반 시작과 함께 승부를 걸었다. 광주는 허율, 엄지성, 이희균을 동시에 투입했다. 대전은 티아고로 응수했다.
후반전은 광주의 흐름이었다. 허율이 후반 2분 왼 측면에서 온 김한길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으나 살짝 빗나갔다. 후반 18분 아사니 돌파하면서 슈팅했지만 이창근 정면에 걸렸다.
광주는 후반 30분 이순민과 산드로를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를 걸었다.
대전도 그냥 물러서지 않았다. 티아고가 후반 41분 김영욱의 프리킥을 헤더로 연결했으나 멀리 벗어났다.
광주와 대전은 결승골을 위해 막판까지 치열하게 싸웠다. 그러나 더는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마쳤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