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불법 도박을 혐의를 받고 있는 LG 트윈스 이천웅(35)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최근 이천웅을 불법 도박 혐의 등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앞서 20일 이천웅을 소환 조사해 도박 횟수와 금액 등을 특정했고, 타인 명의의 계좌를 사용한 사실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야구위원회는(KBO) 지난 3월 수도권 구단의 한 선수가 인터넷 불법 도박을 했다는 제보를 받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당초 구단과 면담에서 혐의를 부인했던 이천웅은 4월 12일 추가 면담에서 불법 도박 사실을 인정했다. 구단은 사실 파악 직후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즉시 통보했고 이천웅을 엔트리에서 제외한 뒤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발표했다.
사진=OSEN
서울 광진경찰서는 최근 이천웅을 불법 도박 혐의 등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앞서 20일 이천웅을 소환 조사해 도박 횟수와 금액 등을 특정했고, 타인 명의의 계좌를 사용한 사실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야구위원회는(KBO) 지난 3월 수도권 구단의 한 선수가 인터넷 불법 도박을 했다는 제보를 받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당초 구단과 면담에서 혐의를 부인했던 이천웅은 4월 12일 추가 면담에서 불법 도박 사실을 인정했다. 구단은 사실 파악 직후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즉시 통보했고 이천웅을 엔트리에서 제외한 뒤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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