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이번 시즌 리버풀을 유럽 최고의 팀으로 만들었지만 아르네 슬롯(47)감독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바로 그의 아버지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25일(이하 한국시간)아르네 슬롯의 인터뷰를 인용해 '아르네 슬롯이 자신의 아버지에게 아직 완전히 인정받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슬롯의 아버지 아렌드 슬롯은 슬롯의 축구 경력에 큰 영향을 미쳤다. 현재까지도 네덜란드 VV베르헌타임 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슬롯 감독 역시 이곳에서 축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체는 '슬롯 감독은 아버지가 리버풀의 열렬한 팬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젊은 시절 자신이 선수로 활동하던 때처럼 비판적이다' 라고 밝혔다.

리버풀에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슬롯은 33경기 중 26경기를 승리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단 한 번의 패배만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리그 페이즈에서도 전승으로 1등에 위치해있다.
슬롯은 "아버지가 '오늘 경기는 꽤 인상적이었다' 라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슬롯은 지난 UCL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LOSC 릴(이하 릴)을 상대로 2-1로 이겼을 때도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경기 종료 후 아버지와 통화했다. 나름대로 설명하려고 했지만 아버지는 항상 동의하지 않는다. 아버지는 리버풀이 저질렀던 몇 가지 위험한 플레이를 언급하며 비판했다"라며"아버지는 항상 경기가 격차가 크지 않을 때 긴장한다"고 답했다.
매체에 '슬롯의 아버지는 지난달 리버풀이 토트넘(6-3)과 웨스트햄(5-0)을 상대로 기록한 압도적인 승리는 즐겼다'라고 밝혔다.
슬롯은 "대부분의 아버지들이 그러듯이 사실은 나를 인정하고 있다. 아버지는 리버풀 관련 기사를 스크랩 하고 업무가 끝나면 리버풀 경기를 보기 위해 급히 귀가한다"라며 사실은 아버지가 자신의 열렬한 팬임을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가디언'은 25일(이하 한국시간)아르네 슬롯의 인터뷰를 인용해 '아르네 슬롯이 자신의 아버지에게 아직 완전히 인정받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슬롯 감독은 아버지가 리버풀의 열렬한 팬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젊은 시절 자신이 선수로 활동하던 때처럼 비판적이다' 라고 밝혔다.

리버풀에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슬롯은 33경기 중 26경기를 승리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단 한 번의 패배만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리그 페이즈에서도 전승으로 1등에 위치해있다.
슬롯은 "아버지가 '오늘 경기는 꽤 인상적이었다' 라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슬롯은 지난 UCL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LOSC 릴(이하 릴)을 상대로 2-1로 이겼을 때도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경기 종료 후 아버지와 통화했다. 나름대로 설명하려고 했지만 아버지는 항상 동의하지 않는다. 아버지는 리버풀이 저질렀던 몇 가지 위험한 플레이를 언급하며 비판했다"라며"아버지는 항상 경기가 격차가 크지 않을 때 긴장한다"고 답했다.
매체에 '슬롯의 아버지는 지난달 리버풀이 토트넘(6-3)과 웨스트햄(5-0)을 상대로 기록한 압도적인 승리는 즐겼다'라고 밝혔다.
슬롯은 "대부분의 아버지들이 그러듯이 사실은 나를 인정하고 있다. 아버지는 리버풀 관련 기사를 스크랩 하고 업무가 끝나면 리버풀 경기를 보기 위해 급히 귀가한다"라며 사실은 아버지가 자신의 열렬한 팬임을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