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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저널리스트 니콜로 시라는 10일 “호날두가 알 나스르와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포르투갈 아볼라 역시 “호날두가 알 나스르에 남는다. 2억 유로(2,995억 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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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2022년 말 알 나스르에 합류하며 축구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사우디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프로 통산 1,000골과 알 나스르에서 우승 트로피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
사우디와 같은 리그에 속한 알 힐랄이 호날두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알 나스르에 잔류하게 됐다. 알 힐랄은 네이마르(산투스)와 결별 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이상 레알 마드리드) 등 스타플레이어를 계속 눈독들이고 있다. 일단 호날두는 물 건너갔다.
최근 호날두는 지나친 자화자찬으로 축구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4일 스페인 엘 치링기토와 인터뷰를 통해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펠레, 디에고 마라도나와 같은 선수들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나는 그 의견을 존중한다. 그렇다고 호날두가 완벽한 선수라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내가 본 선수 중에 나보다 나은 선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내가 지금까지 존재했던 선수들 중에 가장 완벽한 축구선수라 믿는다. 나는 모든 면에서 능력이 뛰어나다. 공중볼에 강하고, 프리킥도 잘 차고, 왼발도 잘 쓴다. 빠르며 강하고 키도 크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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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국 데일리 스타는 “호날두의 이 발언은 전 세계에서 논란을 일으켰지만, 바디 랭귀지 전문가이자 인간 거짓말 탐지기라 불리는 대런 스탠튼이 ‘호날두는 자신이 메시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역사상 최고 축구선수라고 진지하게 믿지 않는다’는 주장을 펼쳤다”고 폭로했다.
스탠튼은 “눈꺼풀을 깜빡이는 횟수나 어깨를 으쓱하며 말하며 미소 짓는 모습(영상을 통해)을 볼 수 있다. 감정을 숨기는 모습이 그다지 좋지 않다. 성격이나 인격의 특정 측면에서 불안감이 보인다. 정말 혼란스러워하고 분노가 섞여 있다. 당연한 경의를 받아들이지 않았음을 느끼고 있다. 이것은 행복한 미소의 반대되는 측면이다. 분노의 표정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데일리스타는 “호날두는 진실을 말하지 않았다”고 다시 한번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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