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웨인 루니(40)의 아들 카이 루니(16)가 아버지의 수집품을 공개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5일(한국시간) '카이 루니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아버지가 선수 생활을 하며 모아온 트로피 룸을 공개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웨인 루니의 트로피 룸에는 프리미어 리그 우승 트로피의 복제품, 각종 우승 메달,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캡모자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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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지만, 클럽팀 커리어는 화려하다.
그는 2004년 구단에 입단해 2017년 팀을 떠나기까지 맨유에서 253골을 넣었다. 선수의 활약 덕에 맨유는 이 기간에 프리미어리그 5회, FA컵 1회, 리그컵 3회, 커뮤니티 실드 4회,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1회를 포함 16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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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카이 루니의 틱톡 영상을 보면, 트로피룸의 중앙에는 팔각형 디스플레이 케이스가 자리하고 있다. 그 안에는 루니가 대표팀 시절 모은 잉글랜드 캡모자들이 진열되어 있다. 또한, 맨유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의 미니어처 모델도 눈에 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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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트로피룸 왼쪽에는 이달의 선수상과 2009-10시즌 선수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선수상이 보관되어 있다. 또한 다수의 경기 최우수 선수(MOTM) 상패와 루니의 상징적인 빨간색과 회색의 축구화도 전시되어 있다'라며 '특히 중앙에는 2008년 챔피언스리그 결승 유니폼과 우승 메달이 걸려 있었다'라고 루니의 놀라운 업적을 대변하는 수집품들에 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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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의 수집품을 본 팬들의 반응도 엄청나다. 한 팬은 "루니보다 나은 선수를 단 두 명(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밖에 거론할 수 없다는 사실이 그의 위대함을 증명한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팬은 "이런 트로피들을 보면서 성장하는 기분이 어떨까? 정말 위대한 수집품이다"라며 카이 루니에게 부러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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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루니는 "지난해 12월 31일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플리머스 아가일에서 경질당한 후 아마존 프라임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미러 캡처, 기브미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미러'는 25일(한국시간) '카이 루니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아버지가 선수 생활을 하며 모아온 트로피 룸을 공개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웨인 루니의 트로피 룸에는 프리미어 리그 우승 트로피의 복제품, 각종 우승 메달,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캡모자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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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04년 구단에 입단해 2017년 팀을 떠나기까지 맨유에서 253골을 넣었다. 선수의 활약 덕에 맨유는 이 기간에 프리미어리그 5회, FA컵 1회, 리그컵 3회, 커뮤니티 실드 4회,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1회를 포함 16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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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카이 루니의 틱톡 영상을 보면, 트로피룸의 중앙에는 팔각형 디스플레이 케이스가 자리하고 있다. 그 안에는 루니가 대표팀 시절 모은 잉글랜드 캡모자들이 진열되어 있다. 또한, 맨유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의 미니어처 모델도 눈에 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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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트로피룸 왼쪽에는 이달의 선수상과 2009-10시즌 선수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선수상이 보관되어 있다. 또한 다수의 경기 최우수 선수(MOTM) 상패와 루니의 상징적인 빨간색과 회색의 축구화도 전시되어 있다'라며 '특히 중앙에는 2008년 챔피언스리그 결승 유니폼과 우승 메달이 걸려 있었다'라고 루니의 놀라운 업적을 대변하는 수집품들에 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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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의 수집품을 본 팬들의 반응도 엄청나다. 한 팬은 "루니보다 나은 선수를 단 두 명(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밖에 거론할 수 없다는 사실이 그의 위대함을 증명한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팬은 "이런 트로피들을 보면서 성장하는 기분이 어떨까? 정말 위대한 수집품이다"라며 카이 루니에게 부러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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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루니는 "지난해 12월 31일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플리머스 아가일에서 경질당한 후 아마존 프라임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미러 캡처, 기브미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