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이별 가능성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다 줄 선수로 앙투안 세메뇨(25)를 낙점했다.
가르나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유에서 유스 시절을 보내며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이후 지난 2022년 4월 1군 콜업되며 프리미어리그에 첫 발을 디뎠다.

그러나 가르나초는 맨유의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올 시즌 47경기 9골 8도움을 기록했지만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그야말로 맨유의 뒷목을 붙잡게 하고 있다.
때문에 가르나초의 입지가 위험해졌다. 여기에 더해 맨유는 다음 시즌을 기약하기 위해 대규모 개편을 예고했다. 그중 가르나초도 포함될 것이라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최근 가르나초가 첼시와 나폴리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속 맨체스터에 위치한 자신의 집까지 비밀리에 내놓으며 이별이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이러한 상황 속 맨유는 대체자 찾기에 나섰다. 그중 올 시즌 AFC 본머스 돌풍의 주역 세메뇨가 물망에 올랐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7일(한국시간) “맨유가 이번 여름에 공격진을 강화하고자 세메뇨를 최우선 타겟으로 삼았다”고 전했다.
이어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 “세메뇨를 데려오기 위해 5,000만 유로(약 805억 원)의 이적료 지불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세메뇨는 2000년생으로 가나 국적이다. 브리스톨 시티와 선덜랜드 AFC 등을 거쳐 2023년 1월 본머스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 가능하며 강력한 슈팅과 빠른 발을 소유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특히 올 시즌 세메뇨는 35경기 9골 5도움을 뽑아내며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 체제에서 ‘황태자’로 거듭났다. 이러한 세메뇨의 활약에 힘입어 본머스는 얇은 선수층으로도 12승 9무 10패(승점 45)를 기록하며 10위에 위치해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본머스 역시 세메뇨를 놓치고 싶지 않으나, 5,000만 유로라는 막대한 이적료를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세메뇨 역시 올 시즌을 끝으로 더 큰 무대로 도약을 생각하고 있어 맨유가 적극적으로 어필한다면 이적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365스코어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가르나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유에서 유스 시절을 보내며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이후 지난 2022년 4월 1군 콜업되며 프리미어리그에 첫 발을 디뎠다.

때문에 가르나초의 입지가 위험해졌다. 여기에 더해 맨유는 다음 시즌을 기약하기 위해 대규모 개편을 예고했다. 그중 가르나초도 포함될 것이라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최근 가르나초가 첼시와 나폴리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속 맨체스터에 위치한 자신의 집까지 비밀리에 내놓으며 이별이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이러한 상황 속 맨유는 대체자 찾기에 나섰다. 그중 올 시즌 AFC 본머스 돌풍의 주역 세메뇨가 물망에 올랐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7일(한국시간) “맨유가 이번 여름에 공격진을 강화하고자 세메뇨를 최우선 타겟으로 삼았다”고 전했다.
이어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 “세메뇨를 데려오기 위해 5,000만 유로(약 805억 원)의 이적료 지불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세메뇨는 2000년생으로 가나 국적이다. 브리스톨 시티와 선덜랜드 AFC 등을 거쳐 2023년 1월 본머스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 가능하며 강력한 슈팅과 빠른 발을 소유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특히 올 시즌 세메뇨는 35경기 9골 5도움을 뽑아내며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 체제에서 ‘황태자’로 거듭났다. 이러한 세메뇨의 활약에 힘입어 본머스는 얇은 선수층으로도 12승 9무 10패(승점 45)를 기록하며 10위에 위치해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본머스 역시 세메뇨를 놓치고 싶지 않으나, 5,000만 유로라는 막대한 이적료를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세메뇨 역시 올 시즌을 끝으로 더 큰 무대로 도약을 생각하고 있어 맨유가 적극적으로 어필한다면 이적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365스코어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