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FC바르셀로나 소속 하피냐가 단 한 시즌 만에 발롱도르 유력 주자로 등극했다.
영국 '풋볼 365'는 10일(한국시간) "리즈 출신 선수는 이제 킬리안 음바페를 제치고 발롱도르 1순위 후보로 떠올랐다"라며 "주요 대회가 없는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은 발롱도르 수상의 핵심이 될 것이 분명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모하메드 살라는 탈락이다. 아마 음바페,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도 어려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발롱도르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1~11위 후보를 소개했다. 벨링엄, 케인, 비니시우스를 공동 9위로 뒀다. 8위 흐비차 크비라츠헬리아, 7위 페드리, 6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5위 라민 야말, 4위 살라, 3위 우스만 뎀벨레, 2위 음바페를 순서대로 언급했다. 대망의 1위론 브라질과 바르셀로나의 측면 윙어 하피냐를 꼽았다.
올 시즌 하피냐는 훨훨 날고 있다. 공식전 45경기를 소화하며 27골 18도움을 기록하는 엄청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심지어 이러한 퍼포먼스는 무대를 가리지 않고 있다.

라리가에선 28경기에 출전해 13골 8도움을 올리고 있다. 이는 득점 4위, 어시스트 공동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별들의 전쟁'이라 불리는 UCL에서 보여주는 활약에 있다.
하피냐는 지난 10일 바르셀로나와 도르트문트의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추가하며 올 시즌 12골 7도움을 터트리고 있다. 이는 득점과 도움 모두 단독 선수에 해당하는 수치로 역대 괴수들을 모두 소환해 내고 있다.


관건은 그가 역대 UCL 단일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을 갈아 치울지 여부다. 현재 하피냐는 1위 2013/14 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공격 포인트 22개), 2위 2019/20 시즌 레반도프스키(공격 포인트 21개), 3위 2015/16 시즌 호날두(공격 포인트 20개)에 이어 4위에 랭크되어 있다. 바르셀로나가 적어도 4강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남은 몇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등극도 노려볼 수 있는 수준이다. 만일 하피냐가 UCL에서 호날두의 기록을 깬 후 소속팀 바르셀로나에 빅이어를 가져올 수 있다면 발롱도르 수상 또한 확실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하피냐 SNS, 풋볼 365, 게티이미지코리아, 스코어 90
영국 '풋볼 365'는 10일(한국시간) "리즈 출신 선수는 이제 킬리안 음바페를 제치고 발롱도르 1순위 후보로 떠올랐다"라며 "주요 대회가 없는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은 발롱도르 수상의 핵심이 될 것이 분명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모하메드 살라는 탈락이다. 아마 음바페,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도 어려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발롱도르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1~11위 후보를 소개했다. 벨링엄, 케인, 비니시우스를 공동 9위로 뒀다. 8위 흐비차 크비라츠헬리아, 7위 페드리, 6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5위 라민 야말, 4위 살라, 3위 우스만 뎀벨레, 2위 음바페를 순서대로 언급했다. 대망의 1위론 브라질과 바르셀로나의 측면 윙어 하피냐를 꼽았다.
올 시즌 하피냐는 훨훨 날고 있다. 공식전 45경기를 소화하며 27골 18도움을 기록하는 엄청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심지어 이러한 퍼포먼스는 무대를 가리지 않고 있다.

라리가에선 28경기에 출전해 13골 8도움을 올리고 있다. 이는 득점 4위, 어시스트 공동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별들의 전쟁'이라 불리는 UCL에서 보여주는 활약에 있다.
하피냐는 지난 10일 바르셀로나와 도르트문트의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추가하며 올 시즌 12골 7도움을 터트리고 있다. 이는 득점과 도움 모두 단독 선수에 해당하는 수치로 역대 괴수들을 모두 소환해 내고 있다.


관건은 그가 역대 UCL 단일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을 갈아 치울지 여부다. 현재 하피냐는 1위 2013/14 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공격 포인트 22개), 2위 2019/20 시즌 레반도프스키(공격 포인트 21개), 3위 2015/16 시즌 호날두(공격 포인트 20개)에 이어 4위에 랭크되어 있다. 바르셀로나가 적어도 4강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남은 몇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등극도 노려볼 수 있는 수준이다. 만일 하피냐가 UCL에서 호날두의 기록을 깬 후 소속팀 바르셀로나에 빅이어를 가져올 수 있다면 발롱도르 수상 또한 확실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하피냐 SNS, 풋볼 365, 게티이미지코리아, 스코어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