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10등이지만 사랑꾼 선수는 개의치 않고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겼다.
올 시즌 첼시는 8승4무8패의 부진한 성적으로 프리미어리그 10위를 달리고 있다. 명문 첼시가 몰락하면서 팬들의 실망도 커지고 있다. 선수들에게 팬들의 가혹한 비난이 따라다니고 있다.
첼시는 지난달 30일 루턴 타운을 3-2로 이겼다. 이후 짧은 휴가를 받은 선수들은 여자친구들과 파티를 즐기며 새해를 맞았다.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24)도 그 중 한 명이다. 잘생긴 얼굴로 유명한 그는 모델 여자친구 앤 메이 케네디와 교제하고 있다.
모델로 활동하는 케네디는 팔로워가 5만명이 넘는 셀럽이다. 그는 SNS에 갤러거와 교제하는 장면을 스스럼없이 올리고 있다. 수영장에서 과감한 노출을 하며 갤러거와 키스하는 사진도 있었다.
케네디는 성탄절과 뉴이어 이브에 갤러거와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선남선녀 커플이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스킨십을 즐기고 있다. 둘은 성탄절에 놀이공원을 찾아 보통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팬들도 많았다. 첼시의 강성팬들은 “팀이 고작 10등인데 데이트가 하고 싶냐?”, “고액연봉도 받고 모델 여자친구도 사귀고 최고의 직업이네?”라며 비꼬는 댓글을 달았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