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양정웅 기자]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우승팀이 결정된 가운데,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일정도 확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월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코리아 2층 그랜드볼룸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기존의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을 통칭하는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정규리그 시상식과 별도로 개최해 행사의 집중도를 더욱 높였다.
지난 개막 미디어데이에 이어 이번 미디어데이도 팬과 함께하는 행사로 꾸며진다. 16일부터 22일 오후 1시까지 WKBL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미디어데이 참석 기회가 주어진다.
미디어데이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4개 팀의 감독과 선수 12명이 참석한다. KB스타즈 김완수 감독-강이슬-박지수,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김단비-박지현,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배혜윤-키아나 스미스가 참석을 확정했다. 15일 현재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하나원큐는 김도완 감독-김정은-신지현, 신한은행은 구나단 감독-이경은-김소니아가 추후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후 참석한다.
앞서 KB스타즈는 14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 썸과 2023~2024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홈경기에서 68-60으로 승리하며 정규리그 1위를 확정,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컵을 들었다. 만약 KB스타즈가 남은 4게임을 모두 지고, 2위 아산 우리은행이 전승을 거둔다고 해도 24승 6패 동률이 되고, 상대전적에서 이미 4승(1패)을 거둔 KB스타즈가 우위에 오르며 1위를 확정지었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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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KBL 제공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월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코리아 2층 그랜드볼룸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기존의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을 통칭하는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정규리그 시상식과 별도로 개최해 행사의 집중도를 더욱 높였다.
지난 개막 미디어데이에 이어 이번 미디어데이도 팬과 함께하는 행사로 꾸며진다. 16일부터 22일 오후 1시까지 WKBL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미디어데이 참석 기회가 주어진다.
미디어데이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4개 팀의 감독과 선수 12명이 참석한다. KB스타즈 김완수 감독-강이슬-박지수,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김단비-박지현,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배혜윤-키아나 스미스가 참석을 확정했다. 15일 현재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하나원큐는 김도완 감독-김정은-신지현, 신한은행은 구나단 감독-이경은-김소니아가 추후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후 참석한다.
앞서 KB스타즈는 14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 썸과 2023~2024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홈경기에서 68-60으로 승리하며 정규리그 1위를 확정,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컵을 들었다. 만약 KB스타즈가 남은 4게임을 모두 지고, 2위 아산 우리은행이 전승을 거둔다고 해도 24승 6패 동률이 되고, 상대전적에서 이미 4승(1패)을 거둔 KB스타즈가 우위에 오르며 1위를 확정지었다.
이병완 WKBL 총재(왼쪽)와 KB스타즈 주장 염윤아가 2023~24시즌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 /사진=WKBL |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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