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혜림 기자]
쿠팡은 딸기, 오렌지, 참외 등 과일 약 450톤을 매입해 와우회원 전용 로켓프레시로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쿠팡은 과일값 상승으로 인한 와우회원의 장보기 부담을 덜기 위해 사과, 오렌지, 참외를 대량 매입해 '시즌과일찬스' 행사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쿠팡은 딸기 120톤, 오렌지 180톤, 참외 150톤을 매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할인가에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딸기 800원 할인 쿠폰, 참외 2000원 할인 쿠폰을 1인당 하루에 2장씩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와우회원들의 고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는게 쿠팡측의 설명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월 과일값은 전년 동월보다 38% 넘게 뛰면서 32년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다. 농가 고령화 등으로 재배면적이 줄어드는 가운데 이상기후로 생산량이 감소한 게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과일값이 크게 오르면서 지난달 전체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3.1% 올랐다.
김혜림 기자 khr073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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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과일값 상승으로 인한 와우회원의 장보기 부담을 덜기 위해 사과, 오렌지, 참외를 대량 매입해 '시즌과일찬스' 행사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쿠팡은 딸기 120톤, 오렌지 180톤, 참외 150톤을 매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할인가에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딸기 800원 할인 쿠폰, 참외 2000원 할인 쿠폰을 1인당 하루에 2장씩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와우회원들의 고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는게 쿠팡측의 설명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월 과일값은 전년 동월보다 38% 넘게 뛰면서 32년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다. 농가 고령화 등으로 재배면적이 줄어드는 가운데 이상기후로 생산량이 감소한 게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과일값이 크게 오르면서 지난달 전체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3.1% 올랐다.
김혜림 기자 khr073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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