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다가오는 5월 컴백을 앞두고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22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 1)'의 첫 번째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개인 포토 속 홍중은 강렬한 컬러의 헤어로 시선을 붙잡았고, 성화 또한 파격적인 스타일의 헤어를 선보이며 개성을 담아냈다. 윤호는 후드 모자를 뒤집어쓰고 오똑한 콧날을 자랑했으며, 비스듬히 고개를 돌린 여상은 조각 같은 이목구비를 뽐냈다.
이어 샤프한 턱 선과 날카로운 눈빛이 돋보인 산과 다양한 액세서리를 레이어드 한 민기는 특유의 아우라를 뿜어냈다.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우영은 시크한 분위기를 그려냈고, 마지막으로 종호는 링 이어링과 비니를 힙하게 소화해 내며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이번 개인 콘셉트 포토는 뒤에 비친 그림자가 각 멤버들의 모습과 다른 구도를 취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아울러 오늘(26일) 공개된 단체 콘셉트 포토 속 에이티즈는 붉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신비로운 무드를 물씬 풍겼을 뿐만 아니라 색다른 비주얼 변신으로 신선함을 안기며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했다.
에이티즈는 새 앨범 ‘골든 아워 : 파트 1’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돌입한 가운데, 앞으로도 타이틀 포스터, 뮤직비디오 포스터, 프리뷰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오픈하며 컴백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에이티즈의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은 오는 5월 31일 오후 1시에 발매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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