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동윤 기자]

왼쪽부터 신해용 KBL 사무총장과 김상현 이마트24 마케팅담당. /사진=KBL 제공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이마트24와 손을 잡았다.

KBL은 16일 "이마트24와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L에 따르면 이마트24는 단순히 상품만 판매하는 편의점이 아닌 고객의 다양한 일상에 가장 가까이 머무르며 '최고의 맛'을 선사하겠다는 기치 아래 다양한 산업 분야와 이종 협업을 통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L은 "이마트24와 콜라보 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외에도 양사 상품 및 서비스를 연계한 공동 마케팅과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BL은 농구팬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뜻을 밝혔다. 신규 팬 확보와 프로농구 관련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농구의 매력을 알리고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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